반짝반짝 일루미네이션

投稿日 2012/12/05

 

이와키도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이시기에 이와키역 앞에는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된다.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길에 작게 설치되지만 일루미네이션으로 인해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한껏 돋구워주는거 같다. 작년에는 왼쪽의 사진에 있는 일루미네이션만 설치 되어있었는데 올해는 역근처에 있는 큰 나무들에도 일루미네이션(오른쪽사진)이 설치되어서 도로가 밝아졌다. 나무들에 일루미네이션(오른쪽사진)이 설치 된 배경은 [토미오카]라는 봄에 사쿠라(벚꽃)로 유명한 지역인데 원전사고와 지진으로 인해서 들어갈 수 없게된 지역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4월~5월 쯤에 있는 하나미(벚꽃구경)을 갈 수 없게 되었기때문에 겨울에 일루미네이션을 통해 사쿠라를 표현하여 들어 갈 수 없게된 토미오카 주민들이 光のさくらまつり(불빛의벚꽃축제)를 11월24일부터 1월13일까지 개최한다.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부흥을 위해서 이와키시 역 앞에 이러한 축제를 개최하고 노력한다는 점이 참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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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 있는 건물들에도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어있어서 겨울분위기가 더욱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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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 있는 latov(라토브) 라는 건물안에도 크리스마스분위기를 한껏 내는 커다란 트리와 입구앞에 눈사람과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 되어있었다. 커다란 트리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러한 작은 일루미네이션으로 인해서 이와키시에 겨울분위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고 또 부흥을 기원하는 불빛의벚꽃축제로 인해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겨울인 것 같다.


編集者:타코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