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果有喜欢吃日本料理的朋友。我建议大家可以去すき家。 すき家在日本有很多店面。而且那里的牛肉饭相当有人气,可谓是物美价廉,基本上三百日元就可以吃得到,有兴趣的朋友可以去品尝一下。
上面的相片就是和朋友在那里吃饭时拍下的,留给大家作参考吧!
이와키시 상점가 둘러보기
지난 9월 27일 나는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이와키 지역 부흥을 위해 행해진 이와키마와리(상점둘러보기)에 참여했다.
이와키 타이라에 있는 상점가를 둘러보는 일이었는데 평소에 지나가며 봤던 가게들이나 전혀 생각도 못했던 위치의 여러 가게들에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선 라토브 6층에서 참가자들이 다같이 모여서 ABC각 조별로 나뉘어져 기념 촬영을 하고 조별로 활동을 시작했다.
내가 속한 팀은 C팀이었다. 우선 처음에 방문한 가게는 스카이스토아 라는 가게였다. 싱싱하고 저렴한 많은 야채와 과일 고기와 작게 꾸며진 액세서리까지 살 수 있게 준비된 가게였다.
그곳 사장님에게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많은 고객들이 방사능 우려를 하는데 이곳에서 판매중인 모든 음식은 기본적으로 가게에 들어오기 전에 방사능 검사를 마친 음식들이라 한다.
그리고 가게내에 고가의 방사능 검사기계까지 있었다. 이렇게 까지 신경써주시는 사장님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고 이와키내에서 나는 야채와 과일 쌀의 신뢰가 생겼다.
그다음으로 방문한곳은 수공예 가게였는데 이전에 일어난 진도5도의 지진으로 고가의 물건이 깨져 손해가 있었다고 해 안타까웠다. 그리고 사장님에게 작은 종지를 받았는데 정말 작고 귀여워서 쓰지 않고 보관중이다.
그다음으로는 이와키 뽀레뽀레 라는 영화관에 방문했다. 최근 상영중인 영화의 정보와 팜플렛을 받고서 판매중인 츄러스를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츄러스는 정말 꿀맛이었다.
기본적으로 이곳 영화관은 영화에 대한 수요가 높지가 않아서 매점에서 판매되는 음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키 시민들이 좀더 문화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위층으로 올라가 직접 상영중인 영화의 영사관에 들어가 기계를 직접 조작해 볼 기회도 있었다.
처음 경험해 신기하고 재밌었다. 나도 유학오기전 영화관에서 일해본적이 있어서 얼마나 영화관의 일이 힘든지 잘 아는데 작은 영화관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서비스와 깨끗한 관내를 보고 놀라웠다.
그리고 오노에 라는 가게에 들어갔는데 이 가게에서는 기본적으로 양복이나 옷 앞치마 같은 것도 팔면서 학교의 교복을 맡아 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이와키 부흥을 위해 [간밧빼이와키]라는 이와키힘내!라는 의미가 들어간 옷을 맡에 제작 판매 하고 있었다. 보통 내가 지역 활동하며 봤던 지역 부흥 캐릭터의 인형이나 프린트된 옷을 보니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부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힘내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경찰관 옆에 있는 중화요리집에 들어가 음식을 먹으며 어머님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3.11 대지진 피해로 임시주택에서 지내시는 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야기가 길어지며 나와 선배님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놀라셨다. 그리고 선배님이 대지진을 겪었다는 사실을 아시고 나서 괜찮았냐고 물어봐주시며 많은 걱정을 해주셨다.
내가 외국인으로써 일본에 와서 약 5개월 지내며 느낀점은 일본인은 당신들보다 남을 정말 많이 신경써준다. 타고나는 심성이 정말 대단하다고 매번 느낀다.
마지막으로 손 꼭 잡아주시며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기회가 되면 또 만나자며 인사해주셨다. 잡아주신 손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많은 기대없이 참가한게 사실인데 역시 어른들과 있으며 많은걸 배웠다. 그리고 역시 이곳 이와키는 대지진의 피해가 있었던 곳으로써 많은 분들이 부흥을 위해 힘내고 노력해 주시고 있다는걸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현재도 지진피해로 가설주택에서 지내시는 분들도 좀더 힘내시고 밝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
앞으로의 이와키가 좀더 기대되는 유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