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따먹기 체험

投稿日 2014/03/24

3월17일, 이와키 타비토에 있는 「타비토 관광 딸기원」에 취재 겸 딸기 따먹기 체험을 하러 다녀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눈 앞에 넓은 딸기원이 펼쳐졌다.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이제 막 심은 작고 푸르스름한 딸기부터 맛있어 보이는 새빨간 딸기까지, 군침이 돋았다.

취재를 하면서 딸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타비토 관광 딸기원의 딸기는 「아키히메 딸기」라고 한다. 아키히메 딸기는 끝이 굉장히 뾰족하고 맛이 단 게 특징이다. 딸기원의 주인분은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셨다. 새빨갛고 딸기꼭지가 젖혀있는 것이 맛있다고 한다. 또, 크기에 상관없이 작은 것도 숙성하면 맛있다고 한다. 딸기를 맛있게 먹는 법도 가르쳐 주셨는데, 딸기원에 직접 가서 그 자리에서 신선한 딸기를 따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3년전, 3.11동일본 대지진 때가 딸기가 가장 많은 시기인데, 비닐하우스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부드러운 딸기가 전부 부셔져서, 출하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손님들도 오지 않아서 주변에 피난 온 사람들에게 딸기를 선물했다고 한다. 다시 복구하고 나서 처음 1, 2년은 전에 오던 손님의 30%정도 밖에 오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취재가 끝난뒤, 드디어 딸기 따먹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음껏 딸기를 따먹고 딸기꼭지는 종이컵에 버리라며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넓은 딸기원을 누비며 마음껏 딸기를 따먹었다. 새빨갛게 익은 딸기들을 따먹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달고 맛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따먹었다. 딸기원에 가서 직접 딸기를 따먹은 것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다 먹고 나서는 딸기 한팩을 선물로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동일본 대지진 때 딸기가 전부 부셔지는 피해를 입었지만, 온가족이 힘을모아 다시 딸기원을 시작한 것을 보고 감동했다. 타비토 관광 딸기원은 가족들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굉장히 가족적이고 푸근하고 정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취재중에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타비토 관광 딸기원」은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 그리고 웃는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선한 딸기를 자기가 직접 따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4월초부터는 딸기주스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이와키에 오시면 꼭 한번 타비토 관광 딸기원에 들리셔서 새콤달콤한 딸기를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編集者:みかん

헤레나 국제 승마 클럽

投稿日 2014/03/24

3월 14일, 특별 방송 취재를 하러 이와키 헤레나 국제 승마 클럽에 다녀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은 경치에 깜짝 놀랐다. 마치 「꽃보다 남자」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배경이었다. 굉장히 넓어서 관계자 분에게 면적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니, 도쿄 디즈니랜드의 5배나 된다고 한다. 도쿄 디즈니랜드에 가본 적이 있는데, 너무 넓어서 하루 만에 다 못 볼 정도였다. 그런데 그런 디즈니랜드의 5배라니 믿기지가 않았다.

특별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에 리포터인 한국인 유학생 두 명이 승마체험을 했다. 말에 타는 것이 처음이라서 조금은 무서웠지만 용기 내서 말을 만져도 보고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말에 타기 전, 조끼, 헬멧, 장갑 등 여러 장비를 장착했다. 형원이가 탄 말의 이름은 「올리브」로 암컷이고, 내가 탄 말의 이름은 「크루즈」로 수컷이었다.

크루즈는 수컷이라 그런지, 올리브보다 덩치가 커서 더 높았다. 말에 올라타는 방법을 배우고 올라탔지만, 처음 타서 그런지 무섭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말만 보고 탔지만, 기왕 타는 거면 도쿄 디즈니랜드의 5배나 되는 경치를 즐기고 싶어서, 나중에는 주변 경치도 보면서 타게 됬다. 다 타고 나서는 고생한 말에게 당근도 먹여주었다. 느낌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강아지에게 과자 주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승마체험은 처음이었지만, 굉장히 즐거웠고 말에 올라타서 보는 경치와 공기는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활동이나 공부 때문에 많이 바빴었는데, 조용하고 넓은 곳에서 말을 타고 바람을 쐬면서 산책할 수 있어서 기분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한국은 제주도가 승마로 유명한데, 이 곳 이와키 헤레나 국제 승마 클럽의 승마도 그에 뒤지지 않는 경치를 자랑한다. 그리고, 골프장도 있는데, 아주 넓은 골프장에서 승마를 보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만약 내가 골프를 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와서 골프와 승마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또, 별장을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이 별장도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라고 한다.

이와키 헤레나 국제 승마 클럽은 주변 경치가 탁 트인 곳이므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골프,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와키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서 제가 느낀 이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編集者:みかん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投稿日 2014/03/24

3월 14일, 이와키에 있는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 가서 신기한 물고기들도 많이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왔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물고기는 꽁치였다. 한국에서는 꽁치를 찌개에 넣어서 먹거나 꽁치조림으로 해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서는 전시하고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꽁치는 다른 물고기들보다 많이 예민하고 겁이 많아서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란다고 한다. 그래서 꽁치 전시관은 다른 물고기 전시관과 다르게 조명을 아주 어둡게 해놨다. 3년 전, 3.11동일본대지진 때도 대지진에 깜짝 놀란 꽁치들이 여기저기 부딪혀 거의 다 죽었다고 한다.

또, 기억에 남는 것은 수족관 안에서 초밥을 먹은 것이다.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굉장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낚시를 한 물고기는 수족관 안에서 다 먹어야 한다고 한다. 집에 가져가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또, 한 번 잡은 물고기를 다시 강으로 돌려보내는 것도 안된다고 한다. 한 번 잡은 물고기를 강으로 돌려보내면 죽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에 가져가는 것을 허가하면, 쓸데없이 많은 물고기들을 잡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금지되어있다고 한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직접 잡은 물고기를 관내에서 직접 손질해 주셨다. 물고기의 몸통은 튀김가루에 묻혀져 튀기고 있는데, 심장을 보니 아직 뛰고 있었다. 물고기에게는 조금 미안했지만, 맛있는 냄새를 맡으니 빨리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직접 잡은 물고기를 바로 먹으니, 굉장히 신선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 다녀와서 많은 물고기의 종류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

여러분들이 방사능 때문에 걱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곳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서는 매일매일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서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또,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꽃보다 나메당고」라는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이와키에 오시면 꼭 한번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 놀러오세요!^^


編集者:みかん

平成25년도 마지막 수록

投稿日 2014/03/18

平成25년도 마지막 수록

내가 이 정보발신에 참여한 것이 지난해 7월부터 이다. 지금까지 총 15개의 기사를 올렸다.

처음으로 취재를 다녀왔던 곳은 이와키 미하루마치였고 그다음엔 정식으로 4월에 하지못했던 7월에 했던 공동 입학식 그리고 이와키 오도리도 참여했고 동일본 국제대학의 축구부와 야구부의 응원도 다녀왔다.

이와키 오가와에서 캠프도 하고 오고 교내 오픈캠퍼스에서는 과일채소의 방사능 검사도 직접 해볼수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하와이 안즈에 놀러갔다온 후 이곳에 살고있는 유학생이 외국인의 입장에서 외국인의 눈으로 보이는 후쿠시마 이와키를 소개하기 위해 FM이와키에 방송으로 짧지만 8분을 수록해서 이와키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활동은 교내 유학생과 일본인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년간 정말 많은 녹음을 해왔는데 마지막으로 어제 3월 17일 헤이세이 25년도 마지막 특별방송 녹음까지 끝내고 왔다.

한시간짜리 방송을 선배와 녹음하며 처음 녹음했을때도 생각났다. 지금 패널리스트인 타치하라상하고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도 연락하는 친분도 생겼다.

그리고 첫 녹음때는 긴장해서 준비된 대본이 아니면 말이 안나왔는데 이제는 전보다는 순발력도 생긴 것 같아 다행이다.

마지막날은 취재도 다녀오고 다른 방송 인터뷰도 하고 이와키 글로벌 마르쉐 정규방송 녹음후 특별방송까지 녹음을 끝낸 상황이어서 많이 지쳤지만 마지막 방송녹음을 학교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녹음해서 긴장했지만 더 색다르고 재미었다.

개강후 새로운 취재와 녹음이 시작되면 1학년때와는 다르게 좀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생각해 본다.

4학년 선배들이 다 졸업해서 이제 나하고 미강언니만 남았지만 좀더 힘내서 열심히 하고 싶다!

새로들어올지도 모르는 신입생도 기대된다


編集者:ひょん

이와키 타비토 초등학교 방문

投稿日 2014/03/18

이와키 타비토 초등학교 방문

어제 17일 우리는 타비토로 취재를 갔다.

타비토 이치고 가리가 끝난후 좀더 산속위로 올라갔다. 그곳에는 많은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전부다 입구를 막아두고 흔히 뛰어노는 아이들도 없었다.

학교에 아이들이 북적거릴 시간에 너무 조용하다 했는데 대지진후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학교운영이 안돼 점점 학교가 문을 닫고 결국 이곳에 있는 총 7개의 학교가 문을 닫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각 운영되야 할것이 총 2개로 모든 학교가 통합돼 앞으로 이곳에 사는 아이들은 통합된 학교로 다닌다 한다.

그래서 통합된 학교로 자신의 교가도 없어지는 이 안타까운 현실에 FM이와키에서는 아이들의 교가를 틀어주는 방송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같이갔던 베티상과 에지리 상과 함께 각 학교마다 들러 막힌 입구를 열고 들어가 사진도 찍고 왔다.

사진에 보이는 학교는 그래도 절같은 것이 시설도 좋았지만 그외에 들렀던 학교의 시설은 굉장히 낡고 운동장 흙은 지진이 난것처럼 전부 심하게 갈라져있었다.

아마 학교운영이 끝난후 관리가 안되서 그런 것 같다. 심지어 한 학교는 스피커가 아닌 확성기가 설치되있었고 도서관은 작은 교실 하나로 되있었고 또 1층으로만 이뤄진 작은 학교도 있었다.

아이들의 희망이 되야할 학교가 없어지는 일은 앞으로는 없어야 겠다. 통합된 두학교는 제대로 운영돼서 이곳의 아이들이 배움에 있어서는 차별없는 교육을 받길 생각해본다!


編集者:ひょん

동일본국제대학 졸업식

投稿日 2014/03/17

동일본국제대학 졸업식

저는 지난 15일 이와키시 아리오스에서 열린 동일본국제대학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졸업식은 열시부터 약 한시간 반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한국출신 선배는 세명이어서 선배님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회장에 갔습니다. 한명한명 호명하며 졸업자들이 대답하며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각 과의 대표자가 앞으로 나와 상을 수여받고 그외에도 성적 우수자나 이 정보발신을 함께했던 4학년 선배들도 이와키시 글로벌마르쉐 대표자로서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졸업식장에는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이와키시 시장님이 와서 1학년이 끝난 이쯤 대지진을 겪고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4년간 고생한 이번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지않고 이와키시에 남아 공부한 일본인 학생도 대단하지만 그외 나라로 돌아가지않고 학업을 이어간 유학생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번 동일본국제대학 이와키 단기대학 합동 졸업식은 약 200명 채 안되는 적은 숫자의 졸업생이었지만 4년간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년도 역시 이와키 단기대학 포함 4년제 환경복지과는 취업률이 100프로 달성했다고 합니다. 물론 경제정보학과도 98프로로 높은 숫자를 보이지만 아쉽게 100프로 달성은 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취업률에 있어서 쉽지않은 숫자를 선보이는 무엇보다 정말 높은 취업률 을 자랑하는 동일본국제대학에 다니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신 선배님들도 사회에 나가는 한걸음 최선을 다하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선배님들도 계신데 정말 4년간 타지에서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파이팅 하세요!


編集者:ひょん

특별방송편 아쿠아마린 취재

投稿日 2014/03/17

특별방송편 아쿠아마린 취재

저는 지난 14일 이와키시뿐아니라 후쿠시마현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크다는 아쿠아마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아쿠아마린은 물고기의 종류도 굉장히 많고 다양한 체험도 할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수족관내 직접 불가사리 해삼 꽃게 등을 만질수 있는 체험장 입니다.

터치풀 이라고 하는 이 체험장은 관내 2층에 준비되어 있고 많은 보란티어 분들이 손에 올려주시기도 하고 쉽게 접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더욱 쉽고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주변 아이들과 놀았네요.

무엇보다 이곳에서 듣고 놀란점은 들여오는 물고기의 내부뿐 아니라 주변 환경 방사능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확인해서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합니다.

물론 기준치이고 위험한 수치는 전혀 검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특히 한국처럼 떠도는 소문에 대응하기 위해선 이런 제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311대지진때 건물이 바다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쓰나미가 몰려온다는 속보를 듣고 직원분들이 다같이 가장 높은층 3층으로 피난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피난한 곳에 올라가 바다쪽을 볼 기회도 있었는데 실제로 저는 대지진을 겪지는 않아지만 알게 모를 직원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가족걱정도 됐을텐데 우선 관내 물고기들을 위해 사람이 마실 물도 없는데 물탱크에 쌓아둔 물을 물고기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흔들림이 심해지고 여진으로 스트레스받을 상어류의 동물들은 다른현의 수족관에 맡겼었다고 합니다.

수족관의 직원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이곳 이와키시 아쿠아마린에 와서 즐겨주세요!


編集者:ひょん

특별방송편 하와이안즈 취재

投稿日 2014/03/17

특별방송편 하와이안즈 취재

지난 14일 저는 특별방송 취재를 위해 이와키 스파리조트 하와이안즈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와키에 살면서 2번째 다녀온 하와이 안즈 입니다. 하와이안즈는 항상 만화속을 연상시키는 내부에 놀러온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추운 밖의 온도와 달리 여름을 연상시키는 내부 온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들은 이야기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지진 이후 하와이 안즈 내 부흥활동으로써 직원분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며 훌라댄스를 가르쳐 줬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서울에도 이와키의 사정을 알리기 위해 로케를 다녀왔다고 하니 감동을 했습니다.

복구후 더 편해지고 좋아진 하와이안즈의 호텔숙박 시설과 한국인이 굉장히 좋아하는 온돌 찜질방도 새롭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저도 개인적으로 오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이곳 후쿠시마 이와키시 스파리조트 하와이안즈에 한번쯤 놀러와 보시면 어떨까요?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編集者:ひょん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추도와 부흥기원 제3회「3.11기원모임」

投稿日 2014/03/12

3월 11일, 3.11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3년을 맞아 이와키 평중앙공원에서 제3회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추도와 부흥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2011년 3월 11일 대지진을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1년 후 이와키에 와서 여러 가지 부흥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당시의 상황과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풍평피해 등을 느낄 수가 있었다.

회장에 들어가니 플랜카드에 「마음에 그린 꿈은 실현된다, 힘내자」라고 크게 쓰여져 있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기원을 담아서 쓴 3000개의 부흥 기원 컵에 촛불을 넣어서 점등해 3.11를 표현하여, 부흥에의 기원을 다 함께 빌었다.

FM이와키 방송「키쿠치아키오의 인생 희로애락」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키쿠치아키오(菊池章夫)씨가 「미래의 아이들에게 빛나는 웃는 얼굴을」을 테마로 한 노래를 선보였다. 노래의 내용은 「이와키에 돌아가서 생선을 먹고싶다」 「이와키에 돌아가서 다함께 놀자」등 희망적인 노래였다.

최근 3.11대지진에 관한 뉴스를 봤다. 당시의 동영상을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대지진과 쓰나미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와키는 바다가 가까워서 직접 쓰나미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이나 집을 잃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항상 웃는 얼굴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

이 행사를 다녀와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동일본 대지진을 잊지 않고 희생자에의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3월11일이 올 때 마다 이 동일본 대지진을 회상하고,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 부흥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고, 이와키에 살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으로서 더 열심히 부흥을 위해 한국에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編集者:みか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