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키 나쯔이강 불꽃놀이 대회

投稿日 2014/08/21

이와키 나쯔이강 불꽃놀이 대회

나는 일본에와서 2년째인데 바로 동일본국제대학앞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기숙사 앞에서 열리는 나쯔이 불꽃놀이 대회 즉 마츠리는 처음 참가했다.

나쯔이 강을 따라 길게 늘어진 야타이 들은 이와키시 대표 마츠리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타나바타 마츠리의 경우 상점가 사이에 야타이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직접 발길을 옮기지 않으면 어떤 음식을 팔고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잘 모르는데 반해 나쯔이강에서 열린 마츠리(축제)는 확 트인 시야에 넓게 펼쳐진 마츠리가 한 눈에 들어왔다.

축제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유카타를 입고 나와서 즐기고 있었다. 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 이어지진 않지만 약 세시간동안 축제는 화려하게 열렸다.

타나바타 축제의 경우 건물로 틀어박혀 바람을 잘 쐬지 못하는데다가 태양빛도 쎄고 모여든 사람들도 많아서 굉장히 더웠었는데 나츠이강 불꽃놀이 축제의 경우는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덥지도 않았다.

이 불꽃놀이 대회의 경우는 약 90년가까이 이어져온 전통 불꽃놀이 대회라고 한다.

일본은 전통을 이어가려는 특성이 있어 그런점은 정말 한국인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새로운것을 시시작하는 것 중요하나 옛것을 이어받아 발전시키는 일본인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불꽃놀이 대회는 내년에도 물론 개최될것인데 앞으로도 올해보다 더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더 크고 전통이 있는 축제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編集者: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마지막 이야기

投稿日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마지막 이야기 : 이와키 라라뮤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이번엔 아쿠아 마린 및 이와키 라라뮤를 방문했다.

아쿠아 마린에 대해서는 몇 년전부터 홈피에 올리는 기사를 비롯 라디오에서도 여러 차례 설명을 한적이 있으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의외로 바로 가까이에 있는 이와키 라라뮤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한적이 없으므로 라라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와키 라라뮤는 아쿠아마린후쿠시마에서 도보 오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해산물의 먹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다. 물론 이곳 이와키산의 해산물인데 모든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므로 방사능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가게의 종류만 열가짓곳이 넘으므로 많은 이용객이 있어도 걱정할것없이 즐길수 있는점이 최고인 것 같다. 일층에 위치하고 있는 오미야게점은 먹는음식부터 이와키 마스코트 인형까지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그또한 즐길점인것같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정말 크게 느낀점은 외국에서 제널리스트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후쿠시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알리러 정말 우리보다 훌륭한 정보발신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알고 감동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에서 참가한 사람은 없었지만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말도안되는 소문말고 진실성 있는 진실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해외에서 이곳 후쿠시마까지 출국해 들어올 생각을 했다는 것 부터가 너무너무 감사한일인 것 같다.

정말 많은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경험과 많은 생각을 하게한 이번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참가 할 기회가 생기면 참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編集者: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다섯번째 이야기

投稿日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다섯번째 이야기 : 이와키 토요마 중학교 방문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이와키 등대를 보고 바로 앞에 있는 토요마 중학교를 방문했다. 이 중학교는 직접적으로 이와키시에 닥쳤던 쓰나미의 피해를 받았던 학교이다.

원래는 교직원 및 담당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나 교장선생님의 특별 허가로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

건물안은 생각보다 깨끗했다.보란티어분들이 많이 와서 도와주셨다고 한다. 교직원실이었다는 곳에는 많은 앨범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이것은 학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이 마을에서 쓰나미에 떠밀려 나중에 하나씩 발견발견된 것 사진이란 누군가의 중요한 물건이므로 학교에 두면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모아두셨다고 한다.

이 설명을 들으며 정말 눈물날뻔 했다. 찾아가는 주인이 없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고 슬펐다. 무엇보다 슬펐던 것은 이 중학교는 졸업식날 대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졸업식이 끝나고 남은 학생들의 부활동이 이뤄지고 있었을 때 였지만 남은 칠판에 3년간 수고했다는 졸업식날 3년전 이교실에서 적혔다는 말들을 보고 너무 슬퍼졌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교장선생님 특별 허가로 들어온 만큼 내부촬영은 금지가 되어 찍을 수는 없었다. 체육관과 수영풀로 보이는 앙상하게 기둥만 남은 건물들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

굳이 졸업식날 모든이가 행복해야 하는 날 아이들에게 그런일이 생겼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토요마 중학교를 새로 짓거나 재공하지 않는 이유는 대지진을 잊어버릴까봐 남은 마을 사람들이 지나가며 한번씩이라도 보고 타지에서 방문한 사람들이 아픔을 함께할 수 있도록 이라고 한다.


編集者: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네번째이야기

投稿日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네번째이야기 : 이와키 등대 방문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네번째로 방문한곳은 이와키시 시오쟈키등대이다. 이곳에 대해서는 특별방송편으로 기사와 라디오에서 여러 차례 설명한 적이 있으므로 간략설명이상은생략하기로한다.

이번에는 여러 학생과 방문해서 인지 훨씬 더 즐겁고 재미있었다. 재미있는점은 오미야게 가게가 전보다 더 넓어지고 새로운 상품이 많이 생겼다는 점이다.

특별방송 때문에 취재 갔을때는 전혀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받는 일 없이 일사천리로 끝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번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북적거렸다.

이런모습을 보고 점점더 이와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느낌과 동시에 이런 방문소 관광지가 점점더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編集者: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세번째 이야기

投稿日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세번째 이야기 : 이와키 히사노하마 자연의집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세번째로 참가한곳은 이와키 히사노하마 자연의 집이다. 이곳은 쓰나미의 피해가 있던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런만큼 여러 규칙이 따르는 곳이었다.

첫째 신발 실내화를 절대적으로 챙길 것 둘째는 목욕시간은 네시부터 열시 식사시간은 딱 40분 밖에 없다.

부페식이며 절대 잔반을 남겨서는 안됐다. 이런 엄격한 규칙들이 있는 곳에 들어오니 어릴적 학교에서 수련회에 갔던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열시가 되면 모든 건물의 불을 소등하는 것. 정말 이곳에서 지내다 보면 자연의 집에 왔다는 느낌이 들게된다.

먹는음식 물론 후쿠시마에서 나고자란 것들이며 물론 방사선 체크후 안전하게 재배중인 것들이다.

가장 즐거웠던 것은 잠들기전에 했던 캠프파이어 이다. 직접 장작을 떼었는데 이물론 정해진 양과 기름으로 정해진 시간만큼 즐기도록 되있었다.

시간이 정해져있었을뿐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만담을 나눌 시간은 충분했고 진짜 즐거웠다.

다음날도 아침시간은 아침 일곱시반부터 딱 40분간이었으며 방에서 나오는 시간마저 엄격해 밥먹자마자 모든학생들이 방으로 돌아가 정해진 룰에 따라 이불을 개어서 정리하고 자연의 집을 나왔다.

이와키에 지내며 이런 곳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놀러오는 분들도 민박집이나 호텔도 좋지만 이런 곳에서 일본다운 자연의 집을 느껴보는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編集者: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두번째 이야기

投稿日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두번째 이야기 : 가와우치 마을방문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두번째로 우리들이 방문한곳은 가와우치마을이다. 이 마을은 내가 살고있는 이와키시보다 조금더 시골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마을이었다.

큰 예로 학교의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 사람들이 돌아오지못하며 남은 아이들마저 떠나고 학교의 학생들이 줄어드는 이유는 첫번째로 눈에 보이지않는 방사선량이 무섭고 걱정되기 때문이며 두번째로 내가 살았던 곳이니 라는 이유로 돌아와도 복구되지않을 본가와 무너진 촌사회로 일자리가 없다는 점이다.

이 마을은 한국의 풍수지리로 따지자면 마을 뒤로는 산이 받치고 있고 앞으로는 강이 흐르는 최적이 장소이다.

그러나 대지진 이후 돌아오지않은 사람들로 농촌산업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장 지진이 터졌던 삼년전의 그날에도 제1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으나 바람의 움직임에 의해 운좋게도 이 마을의 방사선량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불신과 걱정으로 돌아오지 않고있는것이다.

그렇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점들이 필요할까 첫번째 생활지원사업을 행하는 것이다. 일자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보탬으로써 발돋움할 시간을 벌어 주는것이다.

두번째 주택건설보조를 받아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장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는 집이 전부 없어졌기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번째 음료 안전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방사선량이 겁나 집에서 물도 못마시고 있으나 가까운 슈퍼나 마을도 없으니 피난후 도시생활에 적응되버려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대다수라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학교가 폐교 하지 않도록 지원하는것이다.

아이들이 진급할수록 유치원 보육원 초등학교는 쓸모가 없어진다.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마을에 방문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다. 이와키와 닮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으므로 촌장님의 프레젠을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다.

이 마을도 물론이거니와 이와키시도 다른 마을 시 와 연계해 후쿠시마의 부흥을 조금씩 힘써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編集者: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첫번째 이야기

投稿日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첫번째 이야기 : 가와우치오염물저장소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첫번째로 우리들은 후쿠시마 가와우치의 오염물저장소에 다녀왔다.

항상 티비속에서만 봤던 장소에 방문하니 걱정반 기대반 이었다. 굳게닫힌 철문을 열고 들어가 우리들(후쿠시마대학생 본교생 총약서른명)의 학생이 방서선 검사기를 들고 풀과 흙 물 등의 검사를 시작했다.

같은 장소에서도 작게는 0.1 크게는 0.7로 크고작은 수치의 차이를 보고 무조건 수치가 낮다고 해서 그 장소를 안전하다고 생각할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곳은 사진에서도 보이듯 두꺼운 포지로 포장해 덮어져 있었다. 절대 만지면 안된다는 주의를 여러 번 받았는데 그 이유는 산에서 내려온 동물들이 혹시라도 오염물을 물고가거나 흐트러 놓는 일이 없도록 만지면 전기충격이 가하도록 설치해 두었기 때문이다.

좀더 안으로 들어가자 오염수를 담아둔 저장소가 나왔다. 현재는 그 오염수의 수치가 높은 상태가 아니라고 하는데 혹시라도 그 수치가 높아지면 산으로 흘러 내리는지 어떻게 처리할지 가장 신경쓰이고 걱정이된다.


編集者:ひょん

四仓复兴烟火大会

投稿日 2014/08/17

进入八月份,日本全国一年一季的烟火大会相继进行着,可以说是烟火的季节。根据地方的不同,烟火会的意义也不同。但普遍是为了逝去的人祈福,而举行的。
8月16日,在磐城的四仓,镇魂&复兴烟火会在人们的期待中如期举行。人们为东日本大地震中的不幸者冥福,为逝去的人祈祷,在天堂可以幸福的生活。用日本传统的舞蹈送去人们的祝福。当天场地清扫完之后,6点30,人们开始默哀,祈祷。那一刻,心好安静,空气凝聚,似乎睁眼就看得见逝去者的灵魂,幸福的面孔。
可爱的孩子们一边跳着和舞,大人们一边念经祈福。晚上8点,烟火大会开始了,漫天的花火绽放开来,仿佛在对大家微笑。
烟火大会,在人们的祈祷,冥福中结束。我虽然还是个学生,但无助的滋味我有深深的体会,所以只要我能援助的,我会义无反顾去支援。


編集者:Cedar

회전대(回転櫓) 축제

投稿日 2014/08/15

8월 14일부터 15일은 이와키 우치고(内郷)라는 지역의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매년 여름이면 회전대(回転櫓)축제라는 지역 축제가 열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다고 한다. 나는 14일, 우치고(内郷) 로타리의 장학생으로서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했다. 로타리에서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카운슬러 스즈키 레이코(鈴木礼子)씨로부터 선물 받은 유카타를 입고, 머리도 미용실에 가서 예쁘게 위로 올려, 장식했다.

축제는 우치고 역 앞에서 개최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축제 본부에 갔더니, 로타리 회원분들이 계셔서 인사를 했더니, 유카타가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포장마차도 15점이나 나와있어, 타코야키, 야키소바, 오꼬노미야키, 생맥주 등등 여러 음식이 진열되어 있었다. 오후 6시가 지나니,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이와키 시장님의 인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봉오도리(盆踊り)」라고 해서 일본의 추석(봉)에 축제에서 추는 춤이 있는데, 시장님이 먼저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춤을 춘 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봉오도리가 시작되자, 회전대가 회전하기 시작했고, 북소리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와키시의 국보 「白水阿弥陀堂(백수아미타당)」을 본떠서 만들어진 높이12m, 폭10m의 전동식 회전대는, 전광이나 등불로 장식되어 있어서, 그 광경은 굉장히 환상적이었다.

나도 로타리 회원분들과 함께 부채를 들고 스테이지로 올라가, 봉오도리를 췄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춤이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또, 최근 만들어진 우치고(内郷) 지역의 마스코트 인형 「徳ひめちゃま(토쿠히메챠마)」가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로타리의 장학생으로 선발되, 로타리의 회원분들과 함께 이런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쁘다. 또, 회원 대부분이 60~8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 뻘인데, 다들 어린 나한테 맞춰주려고 하고, 일부러 한국 문화에 대해 조사해오셔서 말을 걸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굉장히 감사했다. 앞으로도 이 분들과의 교류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

이와키 역 앞에서 열리는 타나바타(七夕) 축제에는 많이 가봤지만, 우치고 회전대 축제는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큰 회전대가 돌아가면서 그 밑에서 봉오도리를 추는 시민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잊을 수가 없다. 내후년까지 이와키 우치고 로타리 클럽의 장학생이므로, 내년에도 참가하리라 생각되고, 이와키에 사는동안은 계속 참가하고싶다. 올해가 60회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70회,80회,100회까지 개최되어서 더욱 전통있는 축제로 남길 바란다.


編集者:みかん

-“飞起来的孙悟空”–话剧

投稿日 2014/08/15

8月14日,终于,期待已久的话剧”飞起来的孙悟空”,在磐城文艺交流馆公演了。第一次看舞台剧,虽然日语不好,离舞台又有些远,但是依然没有影响我对它的期待与热情。
本次话剧是,兵库县立短笛剧团家庭剧场成员所策划并演出的,该剧团成立的第二年,便经历了阪神*淡路大地震,以此为契机,为了大家安心度过灾难,剧团以《灾区激励活动》为题,开展了一系列,支援灾区的话剧公演。剧组成员为感谢20年前东日本对兵库大地震的援助,同时,怀揣着东日本复兴的愿望,来到磐城进行话剧公演。剧团首次实现了东北交流公演,对剧团来说,也是一次巨大的进步。
故事的内容是这样的:在去往丝绸之路的旅客面前,唐僧师徒突然出现了。悟空,八戒,沙僧,没有勇气,更没有“西游记”除魔斩妖的能力,唐僧也很懦弱。但是在旅客们的不断鼓励下,激励下,唐僧师徒终于鼓起勇气,即使通往西天的路困难重重,妖魔鬼怪出没,他们除去障碍,终于踏上了西天取经之路。
磐城就像剧中的悟空,经过大家的鼓励,克服了恐惧与不自信,飞到空中,举起巨石,就出了师傅,踏上取经之路。
我相信,援助不分肤色,不分国度,请伸出援助之手 ,让我们一起支援磐城。


編集者:Ce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