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국제대학의 대학축제

投稿日 2014/10/28

동일본국제대학의 대학축제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일본국제대학의 대학축제기간이었다. 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게 되는 대학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전년도보다 더 많은 모의점과 전시회 그리고 여러 이벤트로 다양하게 꾸며졌고 나는 첫째날은 참가하지 못했지만 둘째날은 오전부터 폐회식까지 충실히 참가했다.

우선 이번 동일본국제대학의 축제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음식을 학생들이 준비하고 팔았다.

이와키단기대학쪽에서는 댄스도 준비하고 음식은 타피오카라는 음료수부터 만두 그리고 시츄라는 스프와 우리4년제 대학 에서는 우선 국제부에서 준비한 감자탕(김치나베) 그리고 미얀마유학생들이 준비한 모헹가(삶은국수) 중국유학생들은 중국의구운만두를 준비해서 팔았고 그리고 일본인 학생들은 각각 재미에서 준비한 핫도그나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타피오카등 많은 음식을 준비해서 팔았다.

나는 작년에는 개인적인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하는것도 돕고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수 있어서 기뻤다.

개인적으로는 동일본국제대학에서 열린 제5회 유학생 변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미얀마인 네명 네팔학생 다섯명이 참가해 각자가 준비해온 타이틀의 주제에 대해 각각5분씩 약 1시간반동안 변론을 펼쳤다.

나는 지금 내가 충실히 참여 하고 있는 정보발신 활동에 대해서 이러한 유학생에 의해 행해지는 활동들이 일본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5분간 발표를 했다.

평소에 라디오나 기사를 쓰고 또 많은 발표 준비를 통해서 글을 써왔던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고 최종적으로는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갖게되 정말 기뻤다.

내년 그리고 내 후년에도 점점더 발전한 동일본국제대학의 대학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약 2천명정도가 방문해줬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좀더 많은 분들이 참가해 더 빛나는 학교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국제대 화이팅!


編集者:ひょん

磐城地方媒体如何播报“东日本大震灾”

投稿日 2014/10/23

2014年10月18日周六下午13:00 ,距离东日本大震灾已过去了三年半。这一天,在磐城市“明星大学”举办了第三回磐城市灾后复兴研讨会。虽然震灾的恐怖记忆已离人们远去,但却给每个经历者上了宝贵的一课,我们学会了怎样去体谅关怀、怎样去团结互助、轻不言败以及怎样去感恩。灾害虽已过去可人们必须要学会如何正视灾害、如何对抗灾害。
而本次研讨会值得关注的焦点则是“磐城市地方媒体如何播报东日本大震灾”。确实,在地震和海啸的到来之际最重要的因素之一就是情报。我们之后所看到的一些照片大部分都是当时媒体记者冒着生命危险一边擦干眼泪一边照下的。可以想象得到为了这些讯息受伤甚至付出生命的记者们所传达的东西是多么的宝贵。
之后,由于海啸所导致的核泄露事故更加让一些地方、民间媒体感到束手无策!因为至今为止并没有类似事件的发生,他们缺乏经验及应对方法。其次关于“核泄漏”事件要如何去播报?应该传达给市民们什么?等等都成了他们面前的一道道难关。有些媒体记者在还不能确定事故危害程度及范围的情况下扔选择坚守岗位,在他们到处取材、采访的很多时候不但得不到理解和支持反而得到一些负面的回应。他们就是在这样艰苦的环境下工作的。磐城市 民报社 报道部次长 铃木先生的一句话令我感触良深。

“面对地震、海啸、核泄漏,作为一名记者我们感受到了责任,我们要报道应该报道的!群众们需要真相”!

这次的研讨会办的很成功。时间虽然已经过了三年半,可还是有很多人参加!人们需要通过不断的反思以便迎接将来任何的挑战。坐在大堂角落里的我在那一刻感受到的是面对责任时 人与人相互间的扶持所产生出的“坚强”。


編集者:零夏32°C

이와키 타이라 거리 콘서트

投稿日 2014/10/22

이와키 타이라 거리 콘서트

나는지난주말에이와키각구에서열린이와키타이라거리콘서트를보고왔다.

이콘서트는이와키시의부흥을지원하고반교류프로젝트로서개최취지는음악으로이와키시에활기를불어넣고음악이가지는힘이연주자도듣는사람도힘을얻게끔하는것이취지로거리콘서트라는것이행하는사람과관객이가까운자리에서서로즐기는것이목적이다.

이와키시를잘모르고오는분들에게는이와키시의이미지를더크고좋게함과동시에여러행위예술가 들의 교류로 문화의 부흥을 강조한 음악을 실시하는것이 목적이었다.

이 콘서트의 개최내용은 이와키시에 줄지어 있는 거리에서 각국에서 모인 뮤지션들을 집결하고 거리를 하나의 스테이지로서 사용함으로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고 노래나 악기연주뿐 아니라 춤과 다향한 퍼포먼스를 넓혀가는것이 개최내용이다.

무엇보다도 대지진을 겪은 이와키시의 아이들이 이 교류 콘서트를 통해 큰 기쁨과 희망을 얻게 하는것이 하나의 목표라고 할수도 있겠다.

이와키시각각이와키문화센터아리오스와이토요카도타이라점그리고이와키역앞등각열두곳에서콘서트가열렸고그리고이콘서트는 10월 18일 19일까지토일주말이틀간에거쳐개최되었다.

앞으로도이와키시의활기와힘을불어넣는부흥이벤트나이번콘서트와같은행사가많이개최되었으면하는바램이다.


編集者:ひょん

今日磐城

投稿日 2014/10/16

早安磐城!   

我喜欢听着音乐,坐在学校的长椅上呆呆的看着天空.有时也会跟朋友们在休息间喝着咖啡享受美妙的午休时间。金灿灿的阳光照射着学院里的每个角落、人们的身体上,感觉暖暖的。一片和谐的磐城校园【东日本国际大学】又迎来了灿烂的一天。美丽的女孩子们挥洒着青春,洋溢着的一张张笑脸以及男孩子们的打闹、嬉笑声无一不在向人们展示着活力与朝气。
校园里的墙壁上如今已看不到任何震灾时遗留下的痕迹。站在那面墙壁前面不禁让我回想起2011年那场地震给磐城带来的空前绝后的巨大伤害。三年多的时光转瞬即逝,那场灾害无疑不是每个经历者的伤痛,而如今那伤痛却早已被人们埋藏在心底深处的某个角落。伴随着震后复兴道路的开辟,磐城市的人口与震灾前相比有所增加,这更加促进了经济的发展以及人们生活质量的上升。随着人口的增加商业街更加的繁荣,工作者的需求量也在增加。至今 【东日本国际大学】留学生人数已达180人,他们来自中国、缅甸、尼泊尔、韩国、澳大利亚等国家。他们怀揣梦想、缘分让他们跨越国籍相聚在磐城。这里指的“他们”自然也包括了我。来到日本至今已有四年,经历了地震又看着城市一步步走向复兴的我心中无限感慨。复兴活动每天都在继续,欢笑声时刻都在唱响。从早餐后的“早安”到夜里熄灯前的“晚安”,我已习惯向磐城问声好。今日的磐城依然如一颗璀璨明珠般闪耀着。


編集者:零夏32°C

이와키 선샤인 축제 2014

投稿日 2014/10/07

9월27일~28일까지 이와키 오나하마 아쿠아마린 파크에서 열린 「이와키 선샤인 축제 2014」에 다녀왔다. 이 축제는 「태평양 제국 무용제 실행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했다. 이 축제의 실행위원장은 「부흥을 향한 이와키의 활기넘치는 모습을 전달하는 것이 무용제의 목적이다. 오늘은 이와키의 요리를 마음껏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태평양 제국 무용제, 이와키 대물산전, 상공회 맛있는음식 넘버원 결정전, 이와키 지역 시민 페스티벌이 열렸다.

먼저, 이 축제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태평양 제국 무용제」는 태평양의 섬나라의 수장을 이와키시에 초청해, 내년 5월에 열릴 「이와키 태평양・섬 회담 2015」의 기운조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파라오, 쿡 제국, 피지 등  태평양의 섬나라로부터 많은 무용단들이 참가해, 화려하고 강렬한 춤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한국 무용단도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참가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각 나라의 전통춤을 보는 것도 신선하고 재밌었다. 또, 각 나라의 음식이나 수공예품도 팔고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와키 아이돌 「아이쿠루 걸즈」도 스테이지에 올라, 굉장히 들뜬 분위기였다.

그리고, 「이와키 대물산전」에서는 이와키시에서 생산한 것을 비롯해, 향토요리나 민속 예물품 등을 다수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상공회 맛있는 음식 넘버원 결정전」은, 후쿠시마현내의 18개의 상공회가 그 지방의 음식을 판매해, 시민들의 투표로 넘버원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또, 「이와키 지역 시민 페스티벌」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을 뿐더러, 시내에서 활약중인 국제교류・국제협력단체의 활동전시나 자선바자회 코너도 있었다. 또, 동일본국제대학교 어학당의 미얀마, 네팔 유학생들도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부르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그리고, 파라오에서 온 무용단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무대에 올라가기전, 같이 사진도 찍고 영어로 조금 이야기도 했다. 어디에서 왔냐고 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맛있어요」등 한국 정말 좋다고 얘기해줘서 기쁘고 고마웠다. 파라오의 전통춤은 벨리댄스를 연상시키는 굉장히 경쾌하고 신나는 춤으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춤이었다. 시민들도 무대로 올라가 춤을 배우며 같이 즐겼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사람도 많았고 축제의 규모도 커진것 같아서 더 재미있었고, 섬나라의 전통춤 뿐만아니라, 우리학교 어학당 학생들의 무대나 시민들의 무대도 볼 수 있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태평양 섬나라와 이와키시의 인연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계기로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이와키 태평양・섬 회담 2015」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


編集者:みか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