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 대학 학생들과 교류

取材日 2015/06/21

와세다 대학 학생들과 교류

 

동경 와세다 대학에 진학중인 학생중 동북지역의 부흥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와키에 방문했다. 학생들은 이와키의 물건 그리고 안좋은 소문을 없애기 위해 좀더 자세히 이와키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어했다.

 

우리학교에서는 한국유학생인 나를 포함 일본인 학생 두명이 참가했다. 처음에는 이와키시청에서 나온 직원들이 이와키에 대해 짧은 설명과 함께 동일본대지진 당시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모습까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이와키 시청 직원중 한명은 와세다 대학 출신이어서 자신의 고향에 모교 후배들이 방문을 해줘서 정말 기쁘하고 했다.

 

그리고 다음순서로 와세다 대학의 인솔교수와 우리학교의 야마다 교수님의 인사말 그리고 학생과 직원들과의 의견교류 시간도 있었다.

 

의견교류시간에 와세다 학생들의 지역부흥에 대한 열정이 돋보여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에 대한 소문이 갑자기 퍼지며 후쿠시마산 음식 과일등이 후쿠시마산이란 이유로 문제없는 야채과일이 안팔리고 폐업을 하게된 곳이 많다는 말을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다.

 

대지진 이후 마트에 가면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같은 토마토라도 다른 지역산과 후쿠시마를 따로 자리하고 파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는 직원말에 동감이 됐다.

 

후쿠시마 이와키시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써 하루빨리 이와키시의 발전과 부흥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각지역 대학에서 동북을 응원하는 지역활동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학생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编辑者:ひょん

이와키시 4월 이벤트

取材日 2015/04/20

이와키타이라성 저는 이와키시 4월 이벤트인 부흥지역만들기 프로젝트팀이 주최한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번 이벤트는 4월1일이온에서 열린 이온 벚꽃놀이 축제를 시작으로 11일 이와키 성 벚꽃놀이 19일 이와키 역시 연구가의 가이드 그리고 우리가 참가한 마지막 이 이벤트는 타이라 성에서 열리는 차도회였다.

우리가 참가하고 온 이 차도회는 18일 토요일 오전 열시부터 오후세시까지 진행되었고 이번처럼 이렇게 무료로 개방한것은 처음이라고한다.

이와키성은 에도시대 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동일본국제대학의 약 여덟명의 유학생이 참가했다. 출신국가는 한국을 비롯 중국 미얀마 필리핀이다.

바로 입장하고 올라가니 신사 하나가 있었고 우리는 신사를 향해서 기도를 했다. 정확한 기도방법을 몰라서 대충 일본인이 하는걸 보고 따라한 정도였지만 진심을 다해서 기도드렸다.

그 다음에 음악연주를 들었는데 한국 전통 악기랑 매우 닮아있었다. 훌륭한 연주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연주가 다 끝나서 종이접기 코너로 가서 학을 접었다.

한국하고 일본은 학접는 방법도 다른가 보다. 마지막으로 차도코너로 옮겼다. 일본전통 과자랑 차를 받았다. 과자는 매우 달았고 차는 조금 썼다. 단과자랑 쓴 차를 같이 마시니 최상의 궁합이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법도 배웠는데 우선 오른손으로 차잔을 왼손으로 올리고 오른쪽으로 가볍게 두번 돌린뒤 맛을 보면서 천천히 음미한뒤 전부다 마시고 마지막엔 꼭 숨을 내뱉어야 한다고 한다.

생각보다 복잡했다.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해서 일본을 알리는 행사 그리고 이와키시가 힘을 낼수있도록 부흥을 향한 이벤트가 많이 개최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와키시를 알리기위해 시에서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


编辑者:ひょん

이와키 유모토・우치고역 리뉴얼 오픈

取材日 2015/04/15

유모토역과 우치고역이 4월부터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서 취재를 다녀왔다. 먼저, 유모토역은 스파리조트 하와이안즈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라서 애칭을「훌라걸즈와 온천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라고 붙였다. 총공사비는 약 5억6천만엔이 들었다고 한다. 온천열을 활용한 장판을 도입한 후쿠시마현내 최초의 에코스테모델역이 되었다.

건물을 밖에서 보면 마치 온천과 같은 디자인이었다. 안에 들어가니, 휴게 스페이스도 넓고, 테이블과 의자도 많이 설비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2층에 올라가니, 선물가게가 있었다. 선물가게에서는, 이와키의 관광지인 스파리조트 하와이안즈와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등의 기념선물을 많이 팔고 있었다. 창가쪽의 스페이스에는, 역앞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카운터 밑에는 관광 팜플렛이 놓여있었다. 한국어버전과 중국어버전 등의 외국인 관광객용 팜플렛도 놓여있었다. 또, 유모토역 안팎에는 발을 담글수 있는 온천이 설비되어있어서, 추운날씨에도 따뜻한 온천물에 발을 담그며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같아 정말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밖으로 나가서, 역앞에 있는 만쥬 가게에 가서, 직접 만든 만쥬를 먹었다. 나는 쑥만쥬를 먹었는데, 아주 달고 맛있었다. 그 후, 미유키산에 올라가서, 유모토역 앞을 위에서 바라보았다. 위에서 보니, 유모토는 물론, 꽤 떨어져있는 오나하마의 마린타워까지 보였다. 특히, 벚꽃이 펴있어서, 산을 오르면서 뭔가 기분이 맑이지는 느낌이었다.

다음으로, 새롭게 오픈한 우치고역에 갔다. 들어가는 입구의 벽에는 우치고역의 풍경사진과 우치고의 큰 축제인 회전춤대회의 풍경등이 게시되어 있었다. 역 안에도, 시라미즈아미다당 등의 우치고 관광지 사진이 걸려있었다. 공사전의 오래된 우치고역과 비교하면, 굉장히 깨끗해지고, 편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유모토역과 우치고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면 좋겠다.

 


编辑者:みかん

입학식

取材日 2015/04/07

지난 4월5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아리오스에서 본대학의 입학식이 행해졌다.

 

본 행사는 부속 중등고등학교 그리고 동일본국제대학과 이와키 단기대학에 입학하는 약 사백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오전 아홉시부터 신입생들이 입장해 정해진 자리에 착석했고 입학식은 정각 열시부터 시작됐다.

이사장님을 비롯 동일본국제대학과 이와키단기대학의 학장님들 그리고 이와키시장 님까지 자리를 빛내주시고 학생들에게 귀감이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올해 한국에서 입학한 신입생들은 세명으로 세명모두 경제정보학부에 입학했다.

신입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후쿠시마현에서 유학하는 이상 이와키시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가능한일을 찾고 힘을 써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입학 축하드립니다.


编辑者:ひょん

나가사키 고등학생 대학교 방문

取材日 2015/02/17

2월9일, 나가사키시에 위치한 케이호(瓊浦)고등학교의 약300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동일본국제대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학습을 한다고 한다. 우리대학교에 들른 이유는, 지역부흥 전문가이신 교수님에게 직접 당시 상황과 부흥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학생들이 착석한 후, 교수님께서 당시상황부터 현재 상황, 그리고 부흥을 위해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 등을 설명하셨다. 먼저, 당시 상황을 교수님 시점에서 설명해주셨다. 교수님은 당시 대학교안에 계셨다고 한다. 학교안에는 학생들은 소수 있었지만, 당시 방학이었기때문에 그리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지진이 일어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교수님들, 직원분들 상관없이 순서대로 학생들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일본에 남아있는 유학생들을 도쿄로 데려가서 자기나라로 일단 돌려보내는 것이었다고 한다. 당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한 것이다. 이러한 빠른 대응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지진을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교수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마치 내가 그 당시 상황에 들어간 것처럼 긴박해졌다.

그리고, 현재 유학생들이 활동중인 글로벌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하셨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후쿠시마에 대한 오해와 유언비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이와키에서 생활하고 있는것을 모국어로 기사를 써서 올리고있다는 내용이었다.

학생들은 후쿠시마에서 많이 떨어진 나가사키에서 오느라고 고생한 탓인지 다소 지친 표정이었지만,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공책에 필기를 하는 등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나도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대지진 당시의 상황을 들으면, 들을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나가사키에서 온 고등학생들도 분명히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무언가 간접적으로라도 느끼는 것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가사키에서 온 학생들이 이와키, 아이즈, 후쿠시마 등을 돌며 동일본대지진, 그리고 부흥, 또는 후쿠시마의 매력,장점 중에서 하나라도 얻어가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앞으로도 일본 전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후쿠시마에 관심을 가져주고, 직접와서 후쿠시마 주민들과 교류할수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이러한 교류가 후쿠시마의 부흥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编辑者:みかん

졸업논문 발표회

取材日 2015/02/17

2월9일, 4학년 선배들의 졸업논문 발표회가 있었다. 졸업논문 중 우수한 4명이 뽑혀서 교수님들과 후배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었다.

먼저 첫번째로, 유다 유야라는 선배의 졸업논문테마는「전자화폐의 흐름과 그 흐름으로부터 보이는 기업의 전략」이었다. 이 선배는 한 기업과 그 기업의 경쟁사를 비교하면서 전자화폐를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그 장단점을 발표했다. 또,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있게 얘기해서 인상깊었다.

두번째로, 사토 유키라는 선배의  「리스 가계」라는 주제의 졸업논문발표를 들었다. 이 선배 역시 리스라는 개념을 먼저 설명한뒤, 비슷한 개념인 렌탈과 비교해서 알기쉽게 설명했다. 이 두가지 서비스의 장단점, 자신의 생각등을 마지막에 넣어서 설명했다.

세번째로, 군지 타카히로 선배의  「공회계제도의 변천과 차후~지방공회계를 중심으로한 고안~」이 이어졌다. 이 선배는 실제로 공무원시험에 합격해서, 올해4월부터 타무라라는 지역의 시청에서 일한다고한다. 공회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선배가 자신을 대입해가며 최대한 알기쉽게 설명해줬다.

마지막으로, 스고 유미 선배의 「유토리교육의 공죄(功罪)와 현대에 요구되는 교육」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발표는 선배가 우수졸업논문발표자로 선정되기 이전에 이미 들었던 내용이었다. 그때도 들으면서 굉장히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관심이 갔던 논문이었다. 예전에 일본에 도입된 유토리교육의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다른나라의 성공한 사례를 들면서 알기쉽게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론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참된 교육에 대해 설명을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발표가 다끝나고, 학부장님의 감상이 이어졌다. 학부장님은 앞으로 졸업논문을 쓸 학생들에게 조언도 아끼지않았다. 학부장님은, 졸업논문의 가장 핵심은 문제의식, 그리고 비교, 검토 등 형식, 즉 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 교수님들이 선정한 최우수상은 마지막으로 발표한 스고유미선배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나도 졸업논문 테마를 정하고 써야하는데, 이렇게 우수 졸업논문 발표자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선배들의 발표를 참고로 해서  나도 우수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테마에 대해 연구하고 졸업논문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编辑者:みかん

이와키 선샤인 마라톤

取材日 2015/02/17

2월8일, 이와키에서는 제6회 이와키 선샤인 마라톤이 열렸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선전구호는 “달려나가자! 훌라걸즈의 고향을!” 이었다. 나는 FM이와키라는 지역라디오의 스태프로 참가했다. 작년에는 눈이 많이 와서 당일에 취소되었었는데, 올해는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종목은 풀마라톤(42.195km), 10km, 5km, 2km, 2km부자(親子)로 총5종목이었다. 풀마라톤은 이와키육상경기장에서 출발해, 에나항구, 오나하마 임해공업단지를 지나 오나하마 아쿠아마린파크로 들어오는 코스였다. 그리고, 나머지 거리가 짧은 종목은, 모두 아쿠아마린파크에서 스타트해서 다시 아쿠아마린파크로 들어오는 코스였다. 풀마라톤에는 약7000명, 나머지 종목에는 약3000명이 참가해, 총 10000명정도가 참가했다. 그중에는 후쿠시마에서 꽤 멀리 떨어진 히로시마나 오키나와에서 온 참가자들도 있어서 정말 놀랐고, 후쿠시마, 이와키의 부흥을 위해 일부러 이와키까지 와준게 너무나 감사했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당일, 아침5시45분에 FM이와키로 스태프들이 모여서 짐을 챙긴뒤, 각자 팀으로 나뉘어 출발했다. 이번 선샤인마라톤의 스태프들이 일을하면서 기억해야하는것은 참가자들에 대한 환대라고 했다.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대해주자라는게 스태프들의 임무였다. 나는 피니쉬지점보다 1.5km 앞으로 가서 보다 빠르게 선두로 들어오는 선수의 번호판을 망원경으로 캐치해서 무전기로 피니쉬지점에 있는 FM이와키의 스태프에게 전달하는 것이 임무였다.

마라톤의 제한시간은, 10km는1시간20분, 풀마라톤은 6시간이었다. 또, 총5개의 관문이 있어서, 시간내에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실패로 돌아간다. 종합 남녀 각각 상위10위까지가 입상할 수 있었다. 남자1위는 야마가타현에서 온 스즈키슌 선수였다. 2시간19분이라는 놀라운 기록이었다. 그리고 여자1위는 아오모리현에서 온 사토유키 선수였다. 이 선수는 여자선수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51분이라는 굉장한 기록으로 들어왔다.

중간에 엄청난 비가 쏟아져서 우비를 입고 완주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굉장히 추운날씨였지만, 비를맞으며 골을향해 달려오는 참가자들을 보니 나도 더 힘이 났고, 수고했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참가자들도 무사히 완주한 자신이 뿌듯한듯 보였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훌라걸즈분들이 직접 꽃을 목에 걸어주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완주한 참가자들중에는 스태프들에게 다가와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고맙다고 내년에 꼭 다시 참가하겠다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고 감동했다. 또, 60-70대의 노인분들도 꽤 많이 완주에 성공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선샤인 마라톤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굉장히 힘들었지만, 이와키의 부흥을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마라톤에 참가해줘서 정말 감동이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마라톤대회가 되길 바란다.


编辑者:みかん

동일본대지진의 기록과기억

取材日 2015/01/27

테마 :동일본대지진의 기록과기억

 

동일본 대지진의 기록과 기억에 대한 사진전에 다녀왔다. 작년 12월 5일부터 시작해 올해 5월 31일 일요일까지 이와키시립 통합 도서관 오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는 우리대학과 함께 정보발신을 주최중인 메이세이 대학교이다.

 

전시회 안에는 사진뿐 아니라 당시 라디오 녹음으로 정보발신을 하던 내용도 직접 들을수있게 라디오 파일이 준비되어있었다. 또 한켠에는 당시 쓰나미에 떠밀려와 아직 주인없이 남아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누군가의 흔적이 남아있는 물건들은 마음을 참 아프게 했다.

 

전시되어있던내용들은하나씩설명을하자면

 

첫째행정서비스와급수소의안내이다. 동일본대지진에의해행정서비스에지장이생겼고지진에의해이와키시전역은물까지단수되어버리는상황이되어버렸다. 이때라디오에프엠이와키를통해급수소를안내받아이와키시민들은덕분에티비나큰미디어에서얻을수없는정보를라디오방송을통해입수할수가있었다고한다.

 

둘째는물자제공이다. 대지진에이어원발사고까지겹쳐근처병원에입원중인환자들까지장시간피난을하는일이생겨버렸고그안에는피난도중목숨을잃는일이비일비재했다. 그때이와키시라디오방송에서난방용기름을제공하고보란티어를부탁하는등방송을쉼없이반복해타현의시민들의많은도움의손길을얻을수있었다고한다.

 

셋째보란티어의부탁이다. 이와키시도대지진과원발사고에이어쓰나미사고에의한피해가생겨시내에있는복지시설이고립상태가되어버렸다고한다. 그래서이와키시라디오방송은복지시설로부터의정보제공과물자제공그리고보란티어의부탁을반복방송하였다고한다.

 

이번전시를통해나는이러한자료들을보며다시금사년전동일본대지진에대해깊이생각하는시간을갖게되었다. 그리고무엇보다도대지진이후에대지진에관한자료와수집의중요성에대해다시금생각하는기회가되었다. 당시찍은사진이나일기의기록영상들은앞으로평생기록되어야만한다고생각하고조금이나마부흥사업에있어도움이될거라믿어의심치않는다.

앞으로도많은분들이협력해주시고밝고힘찬미래가보이는이와키시가되길바란다.


编辑者:ひょん

대학축구부

取材日 2015/01/27

테마 : 대학축구부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부활동은 대학 축구부이다. 우리학교 축구부는 년간 약여섯번 진행되는 대회에 나가고있다. 성적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축구부 부원들의 연습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취재를 간날은 매우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최선을 다해서 약 두시간의 연습에 매진했다.

 

현재는 졸업을 앞둔 사학년이 빠지고 약 열명의 학생들이 부활동을 주삼회정도 참가하고 있다. 새로 입학해 축구부에 들어갈 신입생들은 약 8명정도라 한다. 앞으로의 축구부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사학년이 되는 부장 타카하시에게 새해 목표를 물었더니 일부리그에 들어가는것이라 한다. 모두 자신있는 모습이었기때문에 축구부가 정말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면 하는 바램이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년 후반부부터 새로운 감독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이감독님은 프로축구협회에 소속 되셨던 분이라 한다. 약 사십년전 한국 축구선수들도 알고계셨다. 취재를 간날도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해주시거나 틈틈히 우리를 챙겨주시고 정말 친절한 분이었다.

 

앞으로 우리학교 축구부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编辑者:ひょん

대학사진부

取材日 2015/01/27

테마 : 대학사진부

 

올해 첫 한국팀의 취재는 사진부였다. 사진부는 작년 여름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신설부활동이다. 첫 부활동은 대학 축제였고 현재는 경제정보학부 학생이 소수로 소속되있고 거의다 환경복지학부의학생이 열명넘게 소속되있기때문에 사진촬영 봉사겸 유명 잡지의 서포터로 봉사를 갔다온적도 있다고 한다.

 

그외 현재는 올해에 들어 새해기념겸 대학 일호관일층에서 반년간의 부활동 보고회같은 전시회도 전시중이다. 전시된 사진은 약 여섯장정도가 걸려있고 방명록을 적는 곳을 보면 비하인드 스토리와 같은 작은 사진첩도 작은 재미이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의 스토리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벌써 약 4년전이 되는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떠올리기 쉬운 쓰나미나 대지진 당시의 사진을 사용하지않고 표현한것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이라 할수있겠다. 약 4년이지나고 피난하지않고 이곳 후쿠시마에 거주하고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다른현에서 다른나라에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그상황을 서술하는것이 과연 옳은일일까 그리고 피난민을 이방인취급하는게 옳은일일까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일이라고 생각했다.

 

밖에서는 위태로워 보이는 이곳 후쿠시마에도 사람들은 살고있고 모두 부흥을 위해 힘내고 있다는 대지진당시 한국신문에 한기사에 쓰여있던 문구를 나는 잊을수가없다.

 

한국에서는 4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를 보는 눈은 바뀌지 않았다. 후쿠시마에서 3년째 지내고 있는 나로서는 정말 한편으론 안타깝고 슬픈일이다.


编辑者:ひょ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