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그후 ③히사노상점가

取材日 2014/06/30

동일본대지진그후①후쿠시마공항

동일본대지진그후②아쿠아마린후쿠시마

동일본대지진그후③히사노상점가

나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후쿠시마현주최유학생스터디투어를다녀왔다.

후쿠시마각대학( 동일본국제대학, 후쿠시마대학, 아이즈대학등여럿대학)에서모인약 20명의학생과후쿠시마현청국제과인솔직원 3명과통역(영어,중국어)가 2명이함께했다. 이중에기억에남는몇몇장소를소개하려고한다.

마지막으로나는이와키히사노마치에있는히사노상점가를다녀왔다. 이상점가는보통상점가와는다르게후쿠시마이와키산수산물및반찬그리고쌀을파는곳이다.

처음방문해우리는정보관이라는곳에다같이들어가대지진당시상황을들을수있었고전시된사진을볼수가있었다.

설명을해주신분은 당시 쓰나미주의보가내린후바닷가주변에살고있는지인이걱정돼바닷쪽으로향하게됐다고한다.

그리고도착했을무렵에는눈앞에서쓰나미가밀려오는것이보일정도그당시쓰나미는초등학교 3층높이였다고한다.

그런상황에서자동차를탈여유도되지않아정말슬리퍼상태로쓰나미반대방향으로뛰어갔다고한다. 정말지금까지그렇게뛴기억이없을정도라고한다. 얼마나무서웠을까.

그리고기억에남는이야기하나가있다. 이히사노마을바닷가바로앞에위치해있던유치원이하나있었는데이유치원의원장은쓰나미주의령이내린후열댓명되는아이들을바로유치원버스에태우고우선피신을시켰다고한다.

우선은어느쪽으로가야할지당황했다가높은쪽으로무작정향했다고한다. 그러고나서아이들은쓰나미가밀려오는걸보지못하게끔평소처럼아이들을챙겼다고한다.

아직취학전아이들이그쓰나미의모습을보면트라우마로남을것을걱정한것이다. 그런상황속에서아이들을현명하게지켜낸유치원원장님이정말존경스럽다.

대지진의상황에서본인도정말당황했을텐데극한상황에서현명하게대처법을구현해낸유치원원장님이야기를듣고마음이아팠고감동했다.

앞으로는다신이런대재해가 있어선안되고그리고앞으로도정보발신활동에최선을다해내가할수있는한힘이되고싶다고생각했다.

후쿠시마주민여러분힘내세요 !!!!


编辑者:ひょん

동일본대지진그후 ②아쿠아마린후쿠시마

取材日 2014/06/30

동일본대지진그후①후쿠시마공항

동일본대지진그후②아쿠아마린후쿠시마

동일본대지진그후③히사노상점가

나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후쿠시마현주최유학생스터디투어를다녀왔다.

후쿠시마각대학( 동일본국제대학, 후쿠시마대학, 아이즈대학등여럿대학)에서모인약 20명의학생과후쿠시마현청국제과인솔직원 3명과통역(영어,중국어)가 2명이함께했다. 이중에기억에남는몇몇장소를소개하려고한다.

나는이와키소속아쿠아마린후쿠시마에다녀왔다. 이곳은몇번이고간적이있어서큰기대감은없었으나작은회의실에서아쿠아마린직원으로부터대지진당시상황과설명을들을수있었다.

처음지진이났던그상황에는정말큰흔들림으로몸을가눌수도없었다고한다. 그리고더큰문제는아쿠아마린쪽을향하던쓰나미. 뉴스에서쓰나미속보가내린후직원들은우선관내에있던고객들을우선순위로피신시킨후직원들은관에서가장높은 3층에서상황을지켜봤다고한다.

프레젠에서나는그당시사진과영상을볼수가있었는데키작은여성의무릎까지오는높이의쓰나미가정말무섭게느껴졌다.

당시바닷물은푸른빛이아니라까만색이었다고한다. 이런쓰나미가몰려오는대자연앞에아무것도할수없는사람들은지켜볼수밖에없는그상황이너무마음이아팠다한다.

나는대지진이후에유학왔기때문에실제로대지진을겪지는않았지만이정보발신활동을하면서 그 당시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기회가있는데 사진이나영상을보면정말사진만으로도공포감이느껴지는데그상황에대지진을겪은사람들마음은오죽할까.

그리고아쿠아마린이다보니고객과직원피신이후에남은과제는동물들이다. 동물들에게공급할사료는물론가장중요한물공급이안되는상황이었기때문이었고문제는지진으로깨진수족관속에있던동물들은거의즉사했다고한다.

그래서급직원들은남은동물을어떻게할것인가회의에돌입.

많은동물을이곳에서가까운수족관이나동물원에서도움의손길을보내줘다행이동물들의피신도가까스로가능했다고한다.

그러고남은작은물고기들은직원들이직접물을양동이로퍼나르며돌봤다고한다. 그런극한상황에서직원으로서사명감을잊지않고동물을지켜낸것이정말감동이었다.


编辑者:ひょん

동일본대지진그후 ①후쿠시마공항

取材日 2014/06/30

동일본대지진그후①후쿠시마공항

동일본대지진그후②아쿠아마린후쿠시마

동일본대지진그후③히사노상점가

나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후쿠시마현주최유학생스터디투어를다녀왔다. 후쿠시마각대학( 동일본국제대학, 후쿠시마대학, 아이즈대학등여럿대학)에서모인약 20명의학생과후쿠시마현청국제과인솔직원 3명과통역(영어,중국어)가 2명이함께했다.

이중에기억에남는몇몇장소를소개하려고한다. 나는일본에서공부한지 1년반이지난지금까지후쿠시마공항에가보적이단한번도없다. 후쿠시마에살고있으면서왜나는항상먼나리타공항을이용해야하는걸까.

그이유는단하나다약 3년전까진후쿠시마공항에서국제(한국.중국)편을이용하는것이가능했다. 그러나 2011.3.11 대지진이후이용불가능상태에놓였고동일본에지내는사람들은해외편비행기를이용하려면도쿄를거쳐나리타혹은하네다공항까지가는불편함을겪고있다.

후쿠시마공항은공항다운모습은하고있었으나굉장히조용했다. 마치동네버스정류장이라고해도믿을정도.

공항에서아직국제선을띄우지못하는이유는방사능및지진에대한두려움때문이아니다. 직원에게왜한국선은아직없는가에대한질문을했는데공항직원에의하면후쿠시마공항쪽에선국제선을띄우기위해굉장히많은노력을기울리고있으나아직한국에서극히거부하고있다는것이다.

이말을듣고정말놀랐다. 물론한국에서는후쿠시마에대한근거없는소문들이돌고있긴하지만정말나라자체에서제대로된정보를믿으려하지도않고거부하고있다는것은믿기 힘들었다.

그리고좀더정보발신의노력을기울여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 그리고작지만큰목표가생겼다.

후쿠시마공항에서한국편비행기가다시생길수있도록이곳에서공부하고있는유학생으로서

정말할수있는한최선을다하고싶다.


编辑者:ひょん

外国人求助专线

取材日 2014/06/27

6月22日,经过心之桥团体的允许,我参观了他们“外国人求助专线”的工作处,由于此工作涉及到个人隐私问题,所以工作地点,工作人员等信息不予以公开,请大家谅解。

在相谈人员简单的解说下,我了解到,此热线电话是中国语专用热线。主要供岩手,宫城,福岛三地震灾地区使用,通话具体时间是每周日早10点到晚上10点,而且全程通话免费。每位相谈人员必须签订相关隐私保护文件,对于每位有烦恼的人,工作人员为其排忧解难,并保护相谈内容。这是“外国人求助专线”工作人员最基本,且必须遵守的原则。

外国语专线,一共有七种语言,英语,韩语(朝鲜语),中国语,葡萄牙语,西班牙语,泰国语,塔加路族人语(菲律宾语)。

工作人员们认真,负责的工作着,我坐在一旁安静的观察,我听到了很多有烦恼的人,谈论着孩子教育问题,工作压力问题,心理健康问题,留学生生活问题……来自各方面的问题,工作人员一一给予相关建议与解决方法,他们的专业与敬业的精神,感动了我。他们顶着来自社会的舆论与压力,为有需要的人们,默默的做着贡献,无偿地给予帮助,传递着正能量,他们是这个城市照亮人心的明灯;是为彷徨挣扎的人们指明方向的路标,他们默默的前行,只为我们在这里生活的更顺利,更健康。我想,可以让人们安心地信赖的,莫过于此。

人生是一条漫长又布满荆棘的路,每个人在不同的人生阶段,都会有深刻的体会。穿梭在繁华城市的人们,看弥红灯照亮世界;徘徊于灯红酒绿的人生,当你迷茫无助;当你徘徊不定,这里就是你的明灯,为你照亮前方。


编辑者:Cedar

이와키시 석탄・화석 박물관

取材日 2014/06/24

6월24일, 이와키시 유모토에 있는 이와키시 석탄・화석 박물관에 다녀왔다. 이 박물관의 설립 목적은, 이와키시가 산탄지로서 번영했을 당시의 자료와, 시내에서 발굴된 동식물화석과 세계의 귀중한 화석자료를 함께 전시해, 지역경제의 진흥과 이와키 유모토 온천의 활성화라고 한다.박물관에서 일하시는분과 같이 보며 자세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는, 중생대 쥬라기 전기부터 백악기 후기까지 번성했던 「후타바사우르스 스즈키이」의 거대한 화석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화석은 당시 고등학생이 발견한 것으로, 이와키시의 약8000만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자, 여러가지 공룡화석이 전시 되어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공룡알이었다. 공룡알은 굉장히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달걀보다는 물론 크지만, 타조알보다는 작다고 한다.

다음으로 간 곳은, 석탄 박물관이다. 모의갱도의 입구에는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엘레베이터로 지하로 내려갔다. 엘레베이터 안이 굉장히 깜깜해져서 조금 무서웠다. 지하600m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하에는 석탄을 발견했을 당시의 일본인들의 생활이 그대로재현되어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일본인들의 생활이지만 무언가 한국인들의 생활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천장, 전구 등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천장은 철과 목재로 되어 있었고, 전구는 유리 2개가 겹쳐있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생활관이었다. 이 곳에는 일본의 쇼와시대의 일본인들의 생활이 잘 담겨져있었다. 탄광주택에 살면서 그 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지금의 가설주택과는 다르게 일이끝나면 그곳에서 떠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마을이었다고 한다.

석탄・화석박물관은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이었지만, 굉장히 신기한 것들도 많고, 전문가분께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재미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와키에서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옛날 일본의 생활이나 문화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일본에 와서 일본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많은 공부가 되었다.

取材の動画はこちらからご覧いただけます!


编辑者:みかん

제26회 2014 동일본국제대학 공자제

取材日 2014/06/23

제26회 2014 동일본국제대학 공자제

지난 20일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제 26회 공자제가 열렸다. 작년까지는 본학개최가 아니라 이와키시 아리오스에서 열렸었는데 올해는 국제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교생이 정장을 입고 체육관에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국제대학 대학생 뿐 아니라 본학 부속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및 이와키시 소속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했다.

동일본국제대학은 매년 이행사를 열고있다. 올해로 약 26년째 개최되고 있는 이 공자제는 공자의 사상을 기본으로 유학의 정신과 건학을 배우고 공자의 정신업적을 구현화 하기 위한 행사이다.

우리학교는 공자의 사상을 기본적으로 전교생이 배우고 있다. 본학에 입학하면 기본적으로 1학년때 필수과목에 논어라는 과목이 있어 모든 학생이 이수업에서 공자에 대해 배우고 논어에 대해 알게된다.

중국의 논어를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도 도덕이라는 과목에서 어릴때부터 논어의 사상 생각 사고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데 역시 삶의 기본이 되는 논어의 말씀을 배워두면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때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작지만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3년전 대지진을 겪은 본학은 역시 그해에도 공자제는 쉬지않고 개최되었다. 올해처럼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공자에 대한 마음을 담아 그리고 311의 하루빠른 기원복귀부흥을 위한 제사는 개최되었다.

본학생은 공자제에 참가하면 필수적으로 감상문을 제출하게되는데 이역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올해는 중국에서온 교수님의 유학사상의 살아가는법과 일본교수님의 초청강연이 있었는데 역시 좋은 말씀을 들을수 있는 대학생및 많은 중고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내년에도 열릴 공자제에는 하나 바램이 있다면 교류중인 성균관대학 교수의 초청강의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编辑者:ひょん

孔子祭

取材日 2014/06/22

6月20日是我第一次参加孔子祭活动。讲演活动在体育馆举行。之前有听前辈们说过学校每年都会举行孔子祭活动。一直很期待这会是怎样的一次盛典,这次终于能亲身参加了,真的好兴奋啊!    儒学是学校的建学理念,在学校旧一号馆建立了供奉孔子及儒学宗师雕像的大成殿。在最初建成之日,曾邀请了孔子和曾子的后裔来进行讲演祝贺。从此以后每年同一天都会举行孔子祭进行纪念。也借此机会让同学们学习儒家哲学。到此次已经是第26回大成至聖先师孔子祭了。    本次活动学校请来了孔子的第79代直裔孔垂长先生和国际基督教大学教授小岛康敬先生给我们做了讲演。分别讲述了《儒学思想的処事哲学》和《寻找真我》。又一次听到孔子的经典语句,以及儒学思想中该如何寻找自我,该怎样生存,让我很震撼。中国人小时候都能曾学习过孔子的《论语》,但可能是小时候太小,无法理解太多,所以又一次学习,得到的是完全不同的感受。一次讲演下来让我们思考很多。      在现在这样一个经济高速发展的社会,到底该怎样生活,才能避免那种随波逐流的命运呢?距今有2500年历史的儒学思想依然能给我们找到答案。怀有一颗仁爱之心,做好自己能做好的事情;以正确的方式手段,脚踏实地努力实现自己的理想。这就是我的理解。感谢孔子祭活动给我的启示,此后我会以此为原则努力向前!


编辑者:レモン

후쿠시마 부흥 「벚꽃 피는 마을」 심포지엄

取材日 2014/06/18

6월1일, 동경 상공 회의소에서 열린 후쿠시마 부흥 「벚꽃 피는 마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직접 살고 있는 유학생으로서, 동경대・와세다대・메이지대・일본대 등 명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총10명 정도가 참가했다.

이 학생들과 처음 만난 것은 한달 전인 5월 6일이다.  한달 전부터 후쿠시마 부흥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내용을 정리했다.

이과, 문과 학생들이 반반씩 섞여서 각자 전공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서 파워포인트와 대본을 준비했다.

이번발표는 8월 9일에 이와키에서 있을 「하이스쿨 회담 in 동북」에서의 발표 전에 전문가 혹은 부흥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에게 우리들의 의견을 들려주고, 조언을 받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 「해피 로드 넷」의 이사장이신 니시모토 유미코씨가 「해피 로드 넷」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흥 활동과 우리 대학생들의 소개도 해주셨다.

우리는 무대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함께 무대로 나가 한명씩 자기소개를 한 후, 한명씩 「대학생이 생각하는 후쿠시마 후타바 지역의 부흥」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제안했다.

발표자 대부분이 이과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도시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리스크는 후쿠시마 뿐만아니라 어디에든 존재한다는 이야기, 정부와 주민과의 신뢰관계, 정부의 대책, 그리고 부흥에 성공한 우크라이나의 사례 등 굉장히 구체적으로 부흥 플랜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발표를 보고 후쿠시마에 관심을 가져주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기뻤고, 한편으로는 이왕에 참가 하는 것이니까 나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도시계획과 지역개발에 대해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됬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많아서 이번 발표에서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사는 유학생으로서 후쿠시마 부흥에 대한 생각이나 살면서 느낀점 등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내가 발표한 내용은, 이와키에 오기전에 느꼈던 불안감과 직접와서 직접 보고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모두들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잘못된 뉴스보도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또, 이 곳에 와서 일본에서 취직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배경 등을 이야기했다.

발표가 끝난후, 참가자 분들로부터 몇가지 질문들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다. 역시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지 현실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점 등 많이 부족한 점도 있는 것 같다. 이 조언들을 반영해서 8월9일에 개최되는 「하이스쿨 회담 in 동북」에서의 발표를 향해 내용을 조금씩 수정해 갈 예정이다.

그리고 심포지엄 후반에서는 동일본 국제대학교 교수님이자 부흥, 지역개발에 대해 연구중이신 후쿠사쿠 교수님과 히로노(広野)라는 지역의 엔도 읍장님, 그리고 「해피 로드 넷」의 니시모토 이사장님 등 총 4분께서 우리가 발표한 것에 대한 평가와 지역개발에 대해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동일본 국제대학은 히로노(広野)읍과 제휴 협정을 맺고, 앞으로 지역 부흥을 위해 협력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나도 유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생각해 나가고 싶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해서,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지만, 더 후쿠시마의 부흥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아직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꼈다. 앞으로 8월까지 2달 정도 남았지만, 더 열심히 연구하고 생각해서 이와키에서 열리는 「하이스쿨 회담 in 동북」의 발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생각해낸 부흥계획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대학생들이 참 열심히 부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줬으면 한다. 또, 아직 부흥이 덜 된 마을 주민들과 부흥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마음속으로 기원한다.


编辑者:みかん

2014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 대회(제 63회)

取材日 2014/06/11

2014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 대회(제 63회)

나는 6월 10일날 열린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 대회를 응원하러 도쿄돔에 다녀왔다. 처음 도쿄돔에 가는거라 정말 설레고 신났다.

아침일찍 준비해 학교에 남은 야구부와 응원을 갈 학부생과 별과생이 다같이 모여서 버스를 타고 도쿄로 출발했다.

작년엔 비가와서 선수들 사기가 떨어졌었다는 말을 듣고 이번 시합도 전날부터 굉장히 날씨가 신경쓰이고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아침에 화창한 날씨여서 걱정없이 출발했다.

도쿄도착후에도날씨는 좋아서 걱정없이 응원하러 들어갔다.

동일본국제대학은 이번초전은 시즈오카 대학하고 경기를 했다. 시합에 들어가기전 시즈오카대학쪽에서 나와서 선수들 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여서 우리도 지지않고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 시작하고 국제대학은 좋은 플레이로 이어갔다 1회전은 영대영으로 들어갔지만 선수를 몸도 가벼워 보이고 무엇보다 리그전과는 틀리게 긴장한 모습과 여유있는 모습이보였다.

5년연속 10회째 출장하는 남동북대표인 동일본국제대학 야구부는 초전에서 43년만에 경기에 나가는 시즈오카 대학과  대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2년만의 초전승리여서 더 기뻤다.

상대팀도 시속이 굉장히 빨랐기 때문에 엎치락뒤치락 정말 긴박한 경기여서 보는 내가 손에 땀이 찰 정도로 경기에 집중해 응원에 몰두했다.

무엇보다 승리를 이끈 선수들도 대단했지만 경기매너가 무엇보다 좋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긴장탓인지 리그전에선 없던 주의를 받기도 해서 걱정했지만 금세 다시 좋은 분위기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리고 우리학교 관현악부도 매년 응원출장나가고 있는데 그덕인지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신나서 응원할 수 있었다.

이제 다음 경기는 12일 오전9시에 열리는 2회전이다. 이경기는 큐슈산업대학과 이뤄지는데 이번 경기도 힘내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국제대학 야구부를 앞으로도 쭉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

국제대 야구부 화이팅 !!!!!


编辑者:ひょん

难忘的一天

取材日 2014/06/10

今天磐城市日中友好协会为新入学的中国留学生发放了图书代金券。最初听到这个消息真的很高兴,也很意外。高兴的是现在的我正有购书计划;意外的是日中友好协会的工作会做得如此细致。在我的理解中协会应该只会关注经济、政治、文化交流的大事,但这次却关注了我们留学生的学习生活情况,真的让我从心底里感到钦佩!

图书券授予仪式是在大学国际部的学生交流室举行的。仪式整个过程都很正式,我一直怀着崇敬的心情直到仪式结束。白土和男会長在致辞中表达了对中日友好合作未来美好的期待及对中国留学生生活的关心。或许授予图书券是一件小事,但其所承载的意义却是巨大的。如果说中日友好工作是一项工程,那么这次活动就是在为这个伟大工程添砖加瓦的行动。

仪式结束之后,本次活动代表与留学们一起在大学食堂吃了午餐,席间询问我们的出身和我们进行了简单的交流。发现他们对中国很多地方的地理文化习俗都很了解,聊着聊着有种他们是中国人,而我们像外国人一样的错觉,甚至比我们更了解我们自己的国家。让我发现我对自己的国家了解的太少了,从此以后我应该多学习一下祖国的文化,让更多人了解我们国家的优秀文化传统。

整个活动就在这样一片和谐的气氛中结束了,虽然整个活动持续的时间不长,但给人留下了深刻的印象。世界各国的人民都是一样的爱好和平的。以后如果有机会,我一定也会为中日間的长期友好合作,贡献自己的一份力量。


编辑者:レモ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