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키 불꽃축제

取材日 2012/08/05

2012년 8월4일 이와키 아쿠아마린 이라는 지역에서 큰 불꽃축제가 열렸다. 이 불꽃축제는 약 10,000발을 쏘아올리는 큰 축제였다. 작년에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열리지 않아서 그런지 올해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불꽃축제는 19시부터 시작이었지만 4시이후부터 많은사람들이 자리를 맡기위해서 몰리기 시작했다. 큰 행사이기 때문에 야타이(포장마차같은음식점) 들도 많이 와서 야키소바, 타코야키, 카키코오리등등 많은 맛있는 음식들을 팔았다. 여름이라서 무척이나 더웠지만 18시정도 지나자 해가 지면서 날씨가 조금 서늘해 지기 시작했다. 작년에 보지 못한 불꽃축제라서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19시가 되자 노래와 함께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꽃이 터지는 순간 신이나서 더 가까운 곳에서 보려고 잔디밭 위에 앉아서 불꽃을 보았다. 한곡의 노래에 맞추어 불꽃이 약 3~5분간 10회씩 나누어서 불꽃이 터졌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 Never give up iwaki- Fukushima (후쿠시마현 이와키 절대 포기하지않는다) 이와키의 불꽃으로 마음의 빛을 밝히자! 라는 테마였다.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정해진 테마인것 같다. 너무너무 예뻐서 보는 사람들 마자 환호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의 피카츄 모양의 불꽃도 불꽃도 터졌다.

많은 사람들이 불꽃축제를 보러 와주었고, 부흥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작년에 있었던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아픈 재해를 겪었지만, 모든사람들이 딛고 일어나서 이러한 불꽃축제를 다시 개최 한다는 것 또 다른지역 사람들이 이와키에 있는 축제를 보러 와 준다는것…을 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면 안되는게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너무너무 예쁜 불꽃축제를 보고 내년에 다시 꼭 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编辑者:타코야키♪

도쿄돔에서야구시합

取材日 2012/06/14

1

6월11일부터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이 도쿄돔과 메이지진궁에서 개최되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동일본국제대학교는 13일 홋카이도에 있는 아사히카와대학교와 시합을 하였다. 1학년 2학년때 시합에는 항상 메이지 진궁에서 시합을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도쿄돔에서 응원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설레고 신났다.

3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돔으로 되어있어서 비가와도 야구시합은 가능했다. 그래서 더더욱좋았다.

4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야구유니폼을 입고 야구하고 있는 우리학교 야구부들을 보니까 학교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너무 멋있었다. 경기가 오전9시부터 시작함과 동시에 작년에 생긴 합주부들의 연주와 같이 응원하니까 야구 보는 것도 응원하는 것 도 재미있었다. 야구 시합은 4회말에 상대팀에게 1점을 내주었지만 5회초에 우리학교도 바로 1점을 땄다. 역시 동일본국제대동일본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9회말 1:1로 끝나서 타임브레이크로 3점을 더 따내 4:1로 동일본국제대학교는 1차전 시합에서 이겼다. 비록 2차전 동해대학교와의 경기에서 4:1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이 경기들을 보고 나서 느낀 것은 동일본국제대학교 야구부들은 정말로 야구를 열심히 하는구나.. 전일본대학선수권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도 응원에갈 수 있도록 동일본국제대학교 야구부들힘냈으면 좋겠다.

화이팅! 동일본국제대학 야구부!힘냈으면 좋겠다.


编辑者:타코야키♪

留学生赏樱

取材日 2012/04/12

4月是磐城樱花盛开的季节,19日我校别科的全体留学生和部分大学的留学生、日本学生到位于夏井川附近的一个公园进行赏樱活动。同学们坐在樱花树下,一边吃点心,一边开展各种游戏。尼泊尔和缅甸、中国的留学生还放声高歌。气氛非常活跃融洽。学生们的欢歌笑语和美丽绽放的樱花相映成趣,在繁忙的留学生活中留下了一片难忘的回忆。


编辑者:泽辉

눈물의 졸업식

取材日 2012/03/19

3월 18일 일요일. 고리야마시로 이사간 저는, 아침 4시 반에 일어나 분주히 화장을 하고 이와키시로 향했습니다. 이 날은 4년 동안 울고 웃었던 대학생활을 마감하는 졸업식이 열린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제 졸업식을 보려고 어머니가 오셨습니다. 회장에 들어가자마자 하카마를 입은 일본인 여학생들이 분주하게 단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같이 졸업하는 정하언니와 함께 하카마 대신 한복을 입고 회장에 들어섰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 쳐다보거나 이쁘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평소 안면이 없는 단기대 학생들과도 사진을 찍으며, 한복을 입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졸업식이 시작되고, 저는 학교에서 주는 이사장상을 받기 위해 맨 앞줄에 착석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일본인학생 4명도 함께 이사장상을 수여 받았는데, 제가 대표로 단상을 올라가 수여 받았습니다.

많은 일본인들 속에서 한복의 미를 뽐내며 한걸음 한걸음 단상으로 올라갔을 때,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뒤에 앉아 지켜보셨던 어머니도 많이 뿌듯해 하셨습니다.

길고 짧았던 대학생활. 로타리클럽 요네야마 장학회의 장학생으로 뽑혀 2년동안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작년에 일어난 3.11 대지진도 안전하게 대피, 취업활동을 통해 입사를 앞두고 있는 후쿠시마 방송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지도로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 19일에는 아사히신문에 저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후쿠시마에 남아 방송국에 취업한 한국인 유학생이란 표제로 소개되어,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编辑者:주미선

고등학생과의 교류

取材日 2012/02/28

저는 2월 27일날 이와키 종합고등학교에 방문해, 2학년 학생들과 이문화교류를 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수업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각 나라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의 차이점등을 일본인 학생들과 의견교환을 통해서 교류를 하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 저와 중국인 유학생 두명, 미얀마 유학생 한명 총 4명이 참가해 일본인학생 18명을 4그룹으로 나누어서 취미나, 음식, 유행, 가족을 테마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꼈던 점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습니다. 어떤 남자 학생은 요리에 흥미가 있어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또 다른 여학생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성우가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일본문화에 흥미가 있어 일본대학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졌을 뿐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은 없었는데, 그에 비해서 이 학생들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문화교류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이 더욱더 사이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습니다.


编辑者:주미선

이와키 선샤인 마라톤 봉사활동

取材日 2012/02/13

나는 2월12일에 열린 제3화【이와키산샤인마라손】의 봉사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마을조성」을 실시하는 세미나에 소속하고 있어서 때때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었지만, 마라톤 대회의 봉사 활동은 처음이며 기대를 해서 회장에게 갔습니다. 당시, 내가 담당한 봉사 활동은, 풀 마라톤을 참가하는 선수들로 스포츠 마실 것을 만들어서 주는 작업이었습니다. 아침 8시반으로부터 약1시간 반정도 350L도 되는 양을 만들고, 종이컵에 넣어서 선수들에게 나누어서 드렸습니다.

당일 날씨는 기온이 낮게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봉사 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 멤버 여러분은 마스크를 착용해서 작업에 참석했습니다. 또, 작업한 바에는 대량인 석탄분이 산더미 같이 쌓이고 있는 곳 이것이었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만들어 둔 마실 것 컵중에 들어가서 작업하는데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는 장소도 지정되지 않고 있어서 노상에서 앉아서 먹어서 짧지만 휴식을 잡았습니다.

그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멤버 여러분(여기저기)는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물론이고 묵묵히 작업을 진행되어서 웃음으로 선수들에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아서 감동했습니다. 또, 선수들은 자원봉사 멤버 여러분(여기저기)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잊지 않아서 계속瑞서일을 하는 우리들에게 격려해 주셔서 아픈 다리(다리)도 바로보다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로 응원의 이야기를 교환하는 그 순간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의 봉사 활동을 모두 하자로 하면서 이야기된 분은, 언제나 신세져서 도움을 받고 있는 나코소 로타리 클럽 회원의 아가씨가 혼자 유학하고 있는 나에게 가족과 같이 대해 주셔서 언제나 즐겁게 일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취직으로 고오리야마시(郡山市)에 전근에 가기 때문에 이와키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만, 대학의 친구들과 교수님등 4년간 신세진 이와키시의 여러분과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编辑者:주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