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우회 만남의 축제

작성일 2014/09/19

8월31일에는, 「2014 동우회 만남의 축제」가 이와키시 오나하마(小名浜)에 위치한 아쿠아마린 파크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후쿠시마현 중소기업가 동우회 이와키지구」가 주최한 것으로, 동우회 회원 기업 경영자들이 직접 만든 것을 판매해, 지역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열게 되었다고 한다. 야키소바, 맥주, 빙수 등 맛있는 먹을거리와 아이들을 위한 체험의 공간, 그리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곳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FM이와키라는 지역 라디오국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태프로서 참가하게 되었다.

오전10시에 축제가 시작되었다. 햇볕이 쨍쨍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러 왔다.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는 벨리댄스, 키즈 댄스, 이와키의 명물 훌라댄스 등 눈을 뗄수 없는 무대가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작은 몸으로 k-pop댄스를 열심히 추던 초등학생 댄스팀 키즈댄스가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모국의 노래를 들으니, 나도 정말 신이 났다.

이 축제의 물건은 현금으로는 살 수 없고, 티켓을 사서 물건을 사는 방식이다. 그 티켓에는 추첨권이 붙어있어서 당첨이 되는 사람에게는 쌀, 맥주, 옷, 생활용품, 카메라, 티비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은 2회에 걸쳐, 12시,3시에 진행되었다. 나는 2시까지 티켓 판매를 도와주다가, 3시부터는 경품 추첨하는 곳에가서 당첨된 사람들에게 상품을 건네는 일을 했다. 축제에는 아이들도 많이 왔는데,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이와키 공식 아이돌 「아이쿠루 걸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쿠루 걸스는 후쿠시마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쥔 정말 대단한 팀이다. 벌써 팬도 많이 생겨, 무대를 마친 후에는, 직접 팬들과 만나 씨디에 사인을 해주고 악수를 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동우회 회장님의 동우회 PR시간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이와키의 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굉장히 무더운 날씨였지만, 일을 하면서 축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를 통해 이와키 중소기업의 발전과, 그리고 시민들과의 교류가 계속 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작성자:みかん

도쿄 도시 대학교와의 교류

작성일 2014/09/19

8월29일에는 동일본국제대학교에서 도쿄 도시 대학교 원자력 안전 공학과의 학과생, 대학원생과의 교류가 있었다. 도시대학교에서는 학과생 25명, 대학원생 5명으로 총30명의 학생이 「후쿠시마 투어」에 참가했다. 8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토미오카 마을(富岡町), 카와우치 마을(川内村), 그리고 이와키시를 방문해, 견학을 했고, 도쿄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교 학생들과 교류를 하고 싶다고 해서, 1시간 가량의 교류회를 갖게 되었다.

우리 학교 학생은 경제정보학과에서는 나, 그리고 복지환경학과에서는 사카모토라는 학생이 참가했고, 각 학부의 교수님 한분씩 오셔서, 총4명이 참가했다. 먼저, 교류를 하기전, 교수님께서 특별히 준비한 「이와키 유니버설 마르셰」의 빵과 망고 푸딩을 나눠줬다. 학생들에게는 다 먹은 후,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공개할 예정이었다.

먼저, 사카모토와 내가 자기소개를 하고 도시대학교 학생들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나는 「후쿠시마를 방문하기 전의 후쿠시마의 이미지」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학생들은, 솔직히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다 라고 대답했다. 내가 이와키로 유학오기 전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카모토는 「그렇다면 2일동안 후쿠시마의 여러곳을 방문하고 든 생각, 감상」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원자력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들에게 있어서, 직접 후쿠시마 제2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서, 보고 느끼고 설명을 듣고, 많은 공부가 되었고, 대지진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보니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서 놀랐다고 대답했다. 또, 원자력 발전소에 가서 기계를 직접 보니, 자신이 직접 만져서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문과인 우리 입장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하는 걸 보고 신기했고 대단했다.

그 후, 우리 학교 교수님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사실 여러분들이 지금 드신 푸딩과 빵은 이와키 유니버설 마르셰의 지진 피해 상인들이 만든것입니다.」라고 밝히니, 모두 깜짝 놀라했다. 그 분들이 자신들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안해서 열심히 만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도시 대학교 학생들로부터 질문이 이어졌다. 「원자력 발전소는 계속해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이었다. 우선 나는, 그런 것을 의식해본적도 없고, 생각해본적도 없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원자력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이미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리스크는 많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생각해서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복지과의 교수님은, 이번 사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그만해야 한다고 하셨더니, 원자력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다음 질문은, 「졸업하고 나서 후쿠시마에 취직하고 싶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나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이었다. 솔직히 나는 후쿠시마에 살고있고, 다른지역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그 지역에 취직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질문처럼 다른 지역사람들은 우리를 편견을 가지고 좀 다른 시선으로 보는게 조금 안타까웠다.

도쿄 도시대학교 원자력 안전 공학과 학생들이 후쿠시마에 와서 많은 공부가 되었길 바란다. 나 역시도 원자력을 공부하고있는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다른 지역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은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작성자:みかん

이와키 나쯔이강 불꽃놀이 대회

작성일 2014/08/21

이와키 나쯔이강 불꽃놀이 대회

나는 일본에와서 2년째인데 바로 동일본국제대학앞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기숙사 앞에서 열리는 나쯔이 불꽃놀이 대회 즉 마츠리는 처음 참가했다.

나쯔이 강을 따라 길게 늘어진 야타이 들은 이와키시 대표 마츠리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타나바타 마츠리의 경우 상점가 사이에 야타이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직접 발길을 옮기지 않으면 어떤 음식을 팔고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잘 모르는데 반해 나쯔이강에서 열린 마츠리(축제)는 확 트인 시야에 넓게 펼쳐진 마츠리가 한 눈에 들어왔다.

축제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유카타를 입고 나와서 즐기고 있었다. 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 이어지진 않지만 약 세시간동안 축제는 화려하게 열렸다.

타나바타 축제의 경우 건물로 틀어박혀 바람을 잘 쐬지 못하는데다가 태양빛도 쎄고 모여든 사람들도 많아서 굉장히 더웠었는데 나츠이강 불꽃놀이 축제의 경우는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덥지도 않았다.

이 불꽃놀이 대회의 경우는 약 90년가까이 이어져온 전통 불꽃놀이 대회라고 한다.

일본은 전통을 이어가려는 특성이 있어 그런점은 정말 한국인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새로운것을 시시작하는 것 중요하나 옛것을 이어받아 발전시키는 일본인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불꽃놀이 대회는 내년에도 물론 개최될것인데 앞으로도 올해보다 더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더 크고 전통이 있는 축제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작성자: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마지막 이야기

작성일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마지막 이야기 : 이와키 라라뮤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이번엔 아쿠아 마린 및 이와키 라라뮤를 방문했다.

아쿠아 마린에 대해서는 몇 년전부터 홈피에 올리는 기사를 비롯 라디오에서도 여러 차례 설명을 한적이 있으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의외로 바로 가까이에 있는 이와키 라라뮤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한적이 없으므로 라라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와키 라라뮤는 아쿠아마린후쿠시마에서 도보 오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해산물의 먹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다. 물론 이곳 이와키산의 해산물인데 모든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므로 방사능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가게의 종류만 열가짓곳이 넘으므로 많은 이용객이 있어도 걱정할것없이 즐길수 있는점이 최고인 것 같다. 일층에 위치하고 있는 오미야게점은 먹는음식부터 이와키 마스코트 인형까지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그또한 즐길점인것같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정말 크게 느낀점은 외국에서 제널리스트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후쿠시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알리러 정말 우리보다 훌륭한 정보발신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알고 감동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에서 참가한 사람은 없었지만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말도안되는 소문말고 진실성 있는 진실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해외에서 이곳 후쿠시마까지 출국해 들어올 생각을 했다는 것 부터가 너무너무 감사한일인 것 같다.

정말 많은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경험과 많은 생각을 하게한 이번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참가 할 기회가 생기면 참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작성자: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다섯번째 이야기

작성일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다섯번째 이야기 : 이와키 토요마 중학교 방문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이와키 등대를 보고 바로 앞에 있는 토요마 중학교를 방문했다. 이 중학교는 직접적으로 이와키시에 닥쳤던 쓰나미의 피해를 받았던 학교이다.

원래는 교직원 및 담당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나 교장선생님의 특별 허가로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

건물안은 생각보다 깨끗했다.보란티어분들이 많이 와서 도와주셨다고 한다. 교직원실이었다는 곳에는 많은 앨범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이것은 학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이 마을에서 쓰나미에 떠밀려 나중에 하나씩 발견발견된 것 사진이란 누군가의 중요한 물건이므로 학교에 두면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모아두셨다고 한다.

이 설명을 들으며 정말 눈물날뻔 했다. 찾아가는 주인이 없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고 슬펐다. 무엇보다 슬펐던 것은 이 중학교는 졸업식날 대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졸업식이 끝나고 남은 학생들의 부활동이 이뤄지고 있었을 때 였지만 남은 칠판에 3년간 수고했다는 졸업식날 3년전 이교실에서 적혔다는 말들을 보고 너무 슬퍼졌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교장선생님 특별 허가로 들어온 만큼 내부촬영은 금지가 되어 찍을 수는 없었다. 체육관과 수영풀로 보이는 앙상하게 기둥만 남은 건물들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

굳이 졸업식날 모든이가 행복해야 하는 날 아이들에게 그런일이 생겼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토요마 중학교를 새로 짓거나 재공하지 않는 이유는 대지진을 잊어버릴까봐 남은 마을 사람들이 지나가며 한번씩이라도 보고 타지에서 방문한 사람들이 아픔을 함께할 수 있도록 이라고 한다.


작성자: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네번째이야기

작성일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네번째이야기 : 이와키 등대 방문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네번째로 방문한곳은 이와키시 시오쟈키등대이다. 이곳에 대해서는 특별방송편으로 기사와 라디오에서 여러 차례 설명한 적이 있으므로 간략설명이상은생략하기로한다.

이번에는 여러 학생과 방문해서 인지 훨씬 더 즐겁고 재미있었다. 재미있는점은 오미야게 가게가 전보다 더 넓어지고 새로운 상품이 많이 생겼다는 점이다.

특별방송 때문에 취재 갔을때는 전혀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받는 일 없이 일사천리로 끝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번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북적거렸다.

이런모습을 보고 점점더 이와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느낌과 동시에 이런 방문소 관광지가 점점더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성자: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세번째 이야기

작성일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세번째 이야기 : 이와키 히사노하마 자연의집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세번째로 참가한곳은 이와키 히사노하마 자연의 집이다. 이곳은 쓰나미의 피해가 있던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런만큼 여러 규칙이 따르는 곳이었다.

첫째 신발 실내화를 절대적으로 챙길 것 둘째는 목욕시간은 네시부터 열시 식사시간은 딱 40분 밖에 없다.

부페식이며 절대 잔반을 남겨서는 안됐다. 이런 엄격한 규칙들이 있는 곳에 들어오니 어릴적 학교에서 수련회에 갔던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열시가 되면 모든 건물의 불을 소등하는 것. 정말 이곳에서 지내다 보면 자연의 집에 왔다는 느낌이 들게된다.

먹는음식 물론 후쿠시마에서 나고자란 것들이며 물론 방사선 체크후 안전하게 재배중인 것들이다.

가장 즐거웠던 것은 잠들기전에 했던 캠프파이어 이다. 직접 장작을 떼었는데 이물론 정해진 양과 기름으로 정해진 시간만큼 즐기도록 되있었다.

시간이 정해져있었을뿐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만담을 나눌 시간은 충분했고 진짜 즐거웠다.

다음날도 아침시간은 아침 일곱시반부터 딱 40분간이었으며 방에서 나오는 시간마저 엄격해 밥먹자마자 모든학생들이 방으로 돌아가 정해진 룰에 따라 이불을 개어서 정리하고 자연의 집을 나왔다.

이와키에 지내며 이런 곳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놀러오는 분들도 민박집이나 호텔도 좋지만 이런 곳에서 일본다운 자연의 집을 느껴보는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작성자: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두번째 이야기

작성일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두번째 이야기 : 가와우치 마을방문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두번째로 우리들이 방문한곳은 가와우치마을이다. 이 마을은 내가 살고있는 이와키시보다 조금더 시골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마을이었다.

큰 예로 학교의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 사람들이 돌아오지못하며 남은 아이들마저 떠나고 학교의 학생들이 줄어드는 이유는 첫번째로 눈에 보이지않는 방사선량이 무섭고 걱정되기 때문이며 두번째로 내가 살았던 곳이니 라는 이유로 돌아와도 복구되지않을 본가와 무너진 촌사회로 일자리가 없다는 점이다.

이 마을은 한국의 풍수지리로 따지자면 마을 뒤로는 산이 받치고 있고 앞으로는 강이 흐르는 최적이 장소이다.

그러나 대지진 이후 돌아오지않은 사람들로 농촌산업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장 지진이 터졌던 삼년전의 그날에도 제1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으나 바람의 움직임에 의해 운좋게도 이 마을의 방사선량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불신과 걱정으로 돌아오지 않고있는것이다.

그렇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점들이 필요할까 첫번째 생활지원사업을 행하는 것이다. 일자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보탬으로써 발돋움할 시간을 벌어 주는것이다.

두번째 주택건설보조를 받아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장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는 집이 전부 없어졌기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번째 음료 안전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방사선량이 겁나 집에서 물도 못마시고 있으나 가까운 슈퍼나 마을도 없으니 피난후 도시생활에 적응되버려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대다수라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학교가 폐교 하지 않도록 지원하는것이다.

아이들이 진급할수록 유치원 보육원 초등학교는 쓸모가 없어진다.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마을에 방문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다. 이와키와 닮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으므로 촌장님의 프레젠을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다.

이 마을도 물론이거니와 이와키시도 다른 마을 시 와 연계해 후쿠시마의 부흥을 조금씩 힘써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작성자:ひょん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첫번째 이야기

작성일 2014/08/21

후쿠시마대학X동일본국제대학교류 첫번째 이야기 : 가와우치오염물저장소

나는 이번에 후쿠시마대학 주최로 열린 콘소지엄에 참가하고 왔다.

이번에 주최된 교류는 실제로나처럼 후쿠시마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진짜 외국에서 언론보도로만 후쿠시마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외국인이 외국에서 거주하며 방사능과 제널리스트를 직접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이곳 일본 후쿠시마에 와서 직접 피해지를 방문하고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앞으로의 후쿠시마의 발전 부흥 복구를 위해 문제이해 제기를 위해 주최된 부흥 프로그램이다.

미국 독일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단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후쿠시마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중인 일본일학생들이 서포터로서 참가했으며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나를 비롯 영어가가능한 네팔유학생들이 서포터로써 참가했다. 첫번째로 우리들은 후쿠시마 가와우치의 오염물저장소에 다녀왔다.

항상 티비속에서만 봤던 장소에 방문하니 걱정반 기대반 이었다. 굳게닫힌 철문을 열고 들어가 우리들(후쿠시마대학생 본교생 총약서른명)의 학생이 방서선 검사기를 들고 풀과 흙 물 등의 검사를 시작했다.

같은 장소에서도 작게는 0.1 크게는 0.7로 크고작은 수치의 차이를 보고 무조건 수치가 낮다고 해서 그 장소를 안전하다고 생각할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곳은 사진에서도 보이듯 두꺼운 포지로 포장해 덮어져 있었다. 절대 만지면 안된다는 주의를 여러 번 받았는데 그 이유는 산에서 내려온 동물들이 혹시라도 오염물을 물고가거나 흐트러 놓는 일이 없도록 만지면 전기충격이 가하도록 설치해 두었기 때문이다.

좀더 안으로 들어가자 오염수를 담아둔 저장소가 나왔다. 현재는 그 오염수의 수치가 높은 상태가 아니라고 하는데 혹시라도 그 수치가 높아지면 산으로 흘러 내리는지 어떻게 처리할지 가장 신경쓰이고 걱정이된다.


작성자:ひょん

四仓复兴烟火大会

작성일 2014/08/17

进入八月份,日本全国一年一季的烟火大会相继进行着,可以说是烟火的季节。根据地方的不同,烟火会的意义也不同。但普遍是为了逝去的人祈福,而举行的。
8月16日,在磐城的四仓,镇魂&复兴烟火会在人们的期待中如期举行。人们为东日本大地震中的不幸者冥福,为逝去的人祈祷,在天堂可以幸福的生活。用日本传统的舞蹈送去人们的祝福。当天场地清扫完之后,6点30,人们开始默哀,祈祷。那一刻,心好安静,空气凝聚,似乎睁眼就看得见逝去者的灵魂,幸福的面孔。
可爱的孩子们一边跳着和舞,大人们一边念经祈福。晚上8点,烟火大会开始了,漫天的花火绽放开来,仿佛在对大家微笑。
烟火大会,在人们的祈祷,冥福中结束。我虽然还是个学生,但无助的滋味我有深深的体会,所以只要我能援助的,我会义无反顾去支援。


작성자:Ce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