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키시 석탄・화석 박물관

작성일 2014/06/24

6월24일, 이와키시 유모토에 있는 이와키시 석탄・화석 박물관에 다녀왔다. 이 박물관의 설립 목적은, 이와키시가 산탄지로서 번영했을 당시의 자료와, 시내에서 발굴된 동식물화석과 세계의 귀중한 화석자료를 함께 전시해, 지역경제의 진흥과 이와키 유모토 온천의 활성화라고 한다.박물관에서 일하시는분과 같이 보며 자세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는, 중생대 쥬라기 전기부터 백악기 후기까지 번성했던 「후타바사우르스 스즈키이」의 거대한 화석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화석은 당시 고등학생이 발견한 것으로, 이와키시의 약8000만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자, 여러가지 공룡화석이 전시 되어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공룡알이었다. 공룡알은 굉장히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달걀보다는 물론 크지만, 타조알보다는 작다고 한다.

다음으로 간 곳은, 석탄 박물관이다. 모의갱도의 입구에는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엘레베이터로 지하로 내려갔다. 엘레베이터 안이 굉장히 깜깜해져서 조금 무서웠다. 지하600m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하에는 석탄을 발견했을 당시의 일본인들의 생활이 그대로재현되어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일본인들의 생활이지만 무언가 한국인들의 생활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천장, 전구 등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천장은 철과 목재로 되어 있었고, 전구는 유리 2개가 겹쳐있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생활관이었다. 이 곳에는 일본의 쇼와시대의 일본인들의 생활이 잘 담겨져있었다. 탄광주택에 살면서 그 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지금의 가설주택과는 다르게 일이끝나면 그곳에서 떠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마을이었다고 한다.

석탄・화석박물관은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이었지만, 굉장히 신기한 것들도 많고, 전문가분께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재미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와키에서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옛날 일본의 생활이나 문화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일본에 와서 일본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많은 공부가 되었다.

取材の動画はこちらからご覧いただけます!


작성자:みかん

제26회 2014 동일본국제대학 공자제

작성일 2014/06/23

제26회 2014 동일본국제대학 공자제

지난 20일 동일본국제대학에서는 제 26회 공자제가 열렸다. 작년까지는 본학개최가 아니라 이와키시 아리오스에서 열렸었는데 올해는 국제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교생이 정장을 입고 체육관에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국제대학 대학생 뿐 아니라 본학 부속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및 이와키시 소속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했다.

동일본국제대학은 매년 이행사를 열고있다. 올해로 약 26년째 개최되고 있는 이 공자제는 공자의 사상을 기본으로 유학의 정신과 건학을 배우고 공자의 정신업적을 구현화 하기 위한 행사이다.

우리학교는 공자의 사상을 기본적으로 전교생이 배우고 있다. 본학에 입학하면 기본적으로 1학년때 필수과목에 논어라는 과목이 있어 모든 학생이 이수업에서 공자에 대해 배우고 논어에 대해 알게된다.

중국의 논어를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도 도덕이라는 과목에서 어릴때부터 논어의 사상 생각 사고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데 역시 삶의 기본이 되는 논어의 말씀을 배워두면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때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작지만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3년전 대지진을 겪은 본학은 역시 그해에도 공자제는 쉬지않고 개최되었다. 올해처럼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공자에 대한 마음을 담아 그리고 311의 하루빠른 기원복귀부흥을 위한 제사는 개최되었다.

본학생은 공자제에 참가하면 필수적으로 감상문을 제출하게되는데 이역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올해는 중국에서온 교수님의 유학사상의 살아가는법과 일본교수님의 초청강연이 있었는데 역시 좋은 말씀을 들을수 있는 대학생및 많은 중고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내년에도 열릴 공자제에는 하나 바램이 있다면 교류중인 성균관대학 교수의 초청강의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작성자:ひょん

孔子祭

작성일 2014/06/22

6月20日是我第一次参加孔子祭活动。讲演活动在体育馆举行。之前有听前辈们说过学校每年都会举行孔子祭活动。一直很期待这会是怎样的一次盛典,这次终于能亲身参加了,真的好兴奋啊!    儒学是学校的建学理念,在学校旧一号馆建立了供奉孔子及儒学宗师雕像的大成殿。在最初建成之日,曾邀请了孔子和曾子的后裔来进行讲演祝贺。从此以后每年同一天都会举行孔子祭进行纪念。也借此机会让同学们学习儒家哲学。到此次已经是第26回大成至聖先师孔子祭了。    本次活动学校请来了孔子的第79代直裔孔垂长先生和国际基督教大学教授小岛康敬先生给我们做了讲演。分别讲述了《儒学思想的処事哲学》和《寻找真我》。又一次听到孔子的经典语句,以及儒学思想中该如何寻找自我,该怎样生存,让我很震撼。中国人小时候都能曾学习过孔子的《论语》,但可能是小时候太小,无法理解太多,所以又一次学习,得到的是完全不同的感受。一次讲演下来让我们思考很多。      在现在这样一个经济高速发展的社会,到底该怎样生活,才能避免那种随波逐流的命运呢?距今有2500年历史的儒学思想依然能给我们找到答案。怀有一颗仁爱之心,做好自己能做好的事情;以正确的方式手段,脚踏实地努力实现自己的理想。这就是我的理解。感谢孔子祭活动给我的启示,此后我会以此为原则努力向前!


작성자:レモン

후쿠시마 부흥 「벚꽃 피는 마을」 심포지엄

작성일 2014/06/18

6월1일, 동경 상공 회의소에서 열린 후쿠시마 부흥 「벚꽃 피는 마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직접 살고 있는 유학생으로서, 동경대・와세다대・메이지대・일본대 등 명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총10명 정도가 참가했다.

이 학생들과 처음 만난 것은 한달 전인 5월 6일이다.  한달 전부터 후쿠시마 부흥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내용을 정리했다.

이과, 문과 학생들이 반반씩 섞여서 각자 전공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서 파워포인트와 대본을 준비했다.

이번발표는 8월 9일에 이와키에서 있을 「하이스쿨 회담 in 동북」에서의 발표 전에 전문가 혹은 부흥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에게 우리들의 의견을 들려주고, 조언을 받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 「해피 로드 넷」의 이사장이신 니시모토 유미코씨가 「해피 로드 넷」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흥 활동과 우리 대학생들의 소개도 해주셨다.

우리는 무대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함께 무대로 나가 한명씩 자기소개를 한 후, 한명씩 「대학생이 생각하는 후쿠시마 후타바 지역의 부흥」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제안했다.

발표자 대부분이 이과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도시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리스크는 후쿠시마 뿐만아니라 어디에든 존재한다는 이야기, 정부와 주민과의 신뢰관계, 정부의 대책, 그리고 부흥에 성공한 우크라이나의 사례 등 굉장히 구체적으로 부흥 플랜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발표를 보고 후쿠시마에 관심을 가져주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기뻤고, 한편으로는 이왕에 참가 하는 것이니까 나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도시계획과 지역개발에 대해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됬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많아서 이번 발표에서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사는 유학생으로서 후쿠시마 부흥에 대한 생각이나 살면서 느낀점 등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내가 발표한 내용은, 이와키에 오기전에 느꼈던 불안감과 직접와서 직접 보고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모두들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잘못된 뉴스보도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또, 이 곳에 와서 일본에서 취직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배경 등을 이야기했다.

발표가 끝난후, 참가자 분들로부터 몇가지 질문들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다. 역시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지 현실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점 등 많이 부족한 점도 있는 것 같다. 이 조언들을 반영해서 8월9일에 개최되는 「하이스쿨 회담 in 동북」에서의 발표를 향해 내용을 조금씩 수정해 갈 예정이다.

그리고 심포지엄 후반에서는 동일본 국제대학교 교수님이자 부흥, 지역개발에 대해 연구중이신 후쿠사쿠 교수님과 히로노(広野)라는 지역의 엔도 읍장님, 그리고 「해피 로드 넷」의 니시모토 이사장님 등 총 4분께서 우리가 발표한 것에 대한 평가와 지역개발에 대해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동일본 국제대학은 히로노(広野)읍과 제휴 협정을 맺고, 앞으로 지역 부흥을 위해 협력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나도 유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생각해 나가고 싶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해서,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지만, 더 후쿠시마의 부흥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아직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꼈다. 앞으로 8월까지 2달 정도 남았지만, 더 열심히 연구하고 생각해서 이와키에서 열리는 「하이스쿨 회담 in 동북」의 발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생각해낸 부흥계획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대학생들이 참 열심히 부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줬으면 한다. 또, 아직 부흥이 덜 된 마을 주민들과 부흥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마음속으로 기원한다.


작성자:みかん

2014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 대회(제 63회)

작성일 2014/06/11

2014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 대회(제 63회)

나는 6월 10일날 열린 전일본대학야구선수권 대회를 응원하러 도쿄돔에 다녀왔다. 처음 도쿄돔에 가는거라 정말 설레고 신났다.

아침일찍 준비해 학교에 남은 야구부와 응원을 갈 학부생과 별과생이 다같이 모여서 버스를 타고 도쿄로 출발했다.

작년엔 비가와서 선수들 사기가 떨어졌었다는 말을 듣고 이번 시합도 전날부터 굉장히 날씨가 신경쓰이고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아침에 화창한 날씨여서 걱정없이 출발했다.

도쿄도착후에도날씨는 좋아서 걱정없이 응원하러 들어갔다.

동일본국제대학은 이번초전은 시즈오카 대학하고 경기를 했다. 시합에 들어가기전 시즈오카대학쪽에서 나와서 선수들 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여서 우리도 지지않고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 시작하고 국제대학은 좋은 플레이로 이어갔다 1회전은 영대영으로 들어갔지만 선수를 몸도 가벼워 보이고 무엇보다 리그전과는 틀리게 긴장한 모습과 여유있는 모습이보였다.

5년연속 10회째 출장하는 남동북대표인 동일본국제대학 야구부는 초전에서 43년만에 경기에 나가는 시즈오카 대학과  대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2년만의 초전승리여서 더 기뻤다.

상대팀도 시속이 굉장히 빨랐기 때문에 엎치락뒤치락 정말 긴박한 경기여서 보는 내가 손에 땀이 찰 정도로 경기에 집중해 응원에 몰두했다.

무엇보다 승리를 이끈 선수들도 대단했지만 경기매너가 무엇보다 좋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긴장탓인지 리그전에선 없던 주의를 받기도 해서 걱정했지만 금세 다시 좋은 분위기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리고 우리학교 관현악부도 매년 응원출장나가고 있는데 그덕인지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신나서 응원할 수 있었다.

이제 다음 경기는 12일 오전9시에 열리는 2회전이다. 이경기는 큐슈산업대학과 이뤄지는데 이번 경기도 힘내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국제대학 야구부를 앞으로도 쭉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

국제대 야구부 화이팅 !!!!!


작성자:ひょん

难忘的一天

작성일 2014/06/10

今天磐城市日中友好协会为新入学的中国留学生发放了图书代金券。最初听到这个消息真的很高兴,也很意外。高兴的是现在的我正有购书计划;意外的是日中友好协会的工作会做得如此细致。在我的理解中协会应该只会关注经济、政治、文化交流的大事,但这次却关注了我们留学生的学习生活情况,真的让我从心底里感到钦佩!

图书券授予仪式是在大学国际部的学生交流室举行的。仪式整个过程都很正式,我一直怀着崇敬的心情直到仪式结束。白土和男会長在致辞中表达了对中日友好合作未来美好的期待及对中国留学生生活的关心。或许授予图书券是一件小事,但其所承载的意义却是巨大的。如果说中日友好工作是一项工程,那么这次活动就是在为这个伟大工程添砖加瓦的行动。

仪式结束之后,本次活动代表与留学们一起在大学食堂吃了午餐,席间询问我们的出身和我们进行了简单的交流。发现他们对中国很多地方的地理文化习俗都很了解,聊着聊着有种他们是中国人,而我们像外国人一样的错觉,甚至比我们更了解我们自己的国家。让我发现我对自己的国家了解的太少了,从此以后我应该多学习一下祖国的文化,让更多人了解我们国家的优秀文化传统。

整个活动就在这样一片和谐的气氛中结束了,虽然整个活动持续的时间不长,但给人留下了深刻的印象。世界各国的人民都是一样的爱好和平的。以后如果有机会,我一定也会为中日間的长期友好合作,贡献自己的一份力量。


작성자:レモン

에네르기 체험 교실

작성일 2014/06/08

5월25일에는이와키명성대학교에서 NHK「공개부흥서포트in 이와키」가 열렸다. NHK「공개 부흥 서포트 in 이와키」는 NHK의 다양한 방송이나 이벤트를 한번에 열어서, 이와키 시민들의 밝은 웃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번이 5번째라고 한다. 총 13개의 방송이었으며, 그 중 몇몇 방송들에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도 출연했다. 그 중에서 5월7일에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취재한 NHK「동북발신★미래학원」이라는방송과인연이되어서또참석하게되었다. 「동북발신★미래학원」의 이번 주제는 「에너지체험교실」이었다.

에너지를 여러 실험을 통해 체험하면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방송이었다. 강연은 환경 저널리스트 에히로 료코씨와 이와키 명성대학교 과학기술학과의 공학박사 아즈마 유키히로 교수님이 함께 했다. 먼저, 일본 에너지의 현재와 동일본 대지진 후의 변화,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장에 있던 관객들도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일본은 세계에서 네번째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국가라고 한다. 그런데, 에너지 자급률이 4%로 굉장히 낮다. 이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에너지 자급률이 2%로 상당히 낮다. 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는 지진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는 화력에너지라고 한다.

이러한 설명들을 듣고나서 직접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으로 돌려서 풍력에너지를 만들어서 풍선을 뜨게하는 실험, LED・형광등・백열등의 비교실험기, 풍력발전기, 화력 발전실험기 등 재미있는 실험들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실험은 손으로 돌려서 풍선을 뜨게하는 실험이었다. 풍선이 꽤 높이 떠서 깜짝 놀랐다. 다 끝나고 인터뷰도 이어졌다. 굉장히 떨렸지만, 즐기면서 참가했기 때문에 느낀점을 그대로 전했다.

이 강의를 통해 느낀점은, 우리가 지금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가 아주 소중한 것이며, 한국이나 일본처럼 에너지 자급률이 낮은 나라에서는 더 아껴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나 대중교통의 이용, 학교 갈 때에는 콘센트를 다 뽑고 갈 것, 냉장고에는 음식물을 쌓아두지 말 것, 장보러 갈때는 쇼핑백을 가지고 갈 것등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일들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는 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이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


작성자:みかん

心之桥中国语教室试讲

작성일 2014/06/03

5月31日,下午13点30,“心之桥中国语教室”终于经过了3个月的充分准备,在磐城文化中心三楼的教室,进行了第一次中国语试讲。教材采用的是驻新泻大使馆总领事所赠送的中文书。

本中国语教室的宗旨是,“用中国的文字,做多国文化的交流“。通过中文的学习,理解中国的历史,懂得中国的文化,收获别人无法给予的成长。在人生的长河中,我们会遇到各种未知的人,未知的事,也正因为”未知“,我们才有对知识的渴望,对不解的追求。在心之桥团体,我所收获的不仅仅是书面上的知识,更多的是做人的道理与接人待物,这让我少走了许多弯路,我感激有这样的机会,结识了以志愿者的身份,为多文化交流做着贡献的他们。

为了庆祝第一次试讲的成功,我们围坐在一起,慢慢咀嚼着小点心,喝着淡淡清香的乌龙茶,畅谈着中国语教室的发展趋向,与未来计划。每个人都提出了自己的宝贵意见,包括课程的编排,比如,毛笔字,书法,民族舞,插花等课程。从各个方面来诠释“中国语”的魅力;还有团体的外出活动,现阶段最重要的是宣传活动,心之桥成员,尽心尽力,以志愿者的身份从事各种文化交流活动,并且做好了周详的计划。

学员虽然还不是很多,但是我坚信,万事只是开头难,渐渐地心之桥团体会逐渐的走向正规,我们的中国语教室也会发展到中国语学校的规模。

 

 

 


작성자:Cedar

프로야구 야쿠르트 vs 자이언츠

작성일 2014/05/30

5월13일, 이와키 그린 스타디움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vs 자이언츠의 경기가 있었다. 일본에서 프로야구를 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작년 7월에는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가서 초・중・고 학생들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다. 이번에는 교수님으로부터 초대권3장을 받아서 일본인친구와 형원이와 함께 개인적으로 보러갔다.

우리 자리는 외야석이었기 때문에, 전광판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어디든 앉을수 있었다. 처음에는 오른쪽 야쿠르트 팬이 많은 쪽에 앉았었는데, 자이언츠 팬들이 모여있는 왼쪽이 더 사람이 많고 재미있어 보여서 왼쪽으로 옮겼다.

포장마차도 많이 나와있어서 타코야키, 치킨, 음료수를 사서 먹으면서 관전했다.

선수가 나올때마다 응원단은 큰소리로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열심히 응원했다.

우리는 야쿠르트의 팬도 자이언츠의 팬도 아니었지만, 자이언츠 쪽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더 즐기기 위해서 응원단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같이 자이언츠 팀을 응원했다.

중간중간에는 훌라걸즈의 공연이나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다.

4회까지는 점수를 따지 못하고 0대0이었다. 그러나 5회에서 야쿠르트가 2점이나 따서 불안했지만, 자이언츠도 마츠모토 선수의 2루타로 2점획득, 동점이 되면서 바짝 쫒아갔다. 6회에서도 야쿠르트는 1점을 땄지만, 자이언츠는 아쉽게도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7회에서 야쿠르트가 1점, 자이언츠가 로베스선수의 홈런과 아베선수의 적시타로 2점을 따서 4대4로 다시 동점이 되었다. 이때, 로베스 선수는 홈런을 쳤지만, 떨어지는 자리가 미묘했기 때문에 심판의 판정을 기다렸다. 홈런이라는 판정이 나왔을때 팬들은 환호했다.

그렇게 4대4로 9회까지 왔다. 9회에서 점수를 따는 팀이 이기기 때문에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졌다. 먼저 공격에 나선 야쿠르트는 2점이나 획득! 하지만, 아쉽게도 자이언츠는 1점도 획득하지 못하고 6대4로 야쿠르트에 지고 말았다.

이번 프로야구 경기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우리 대학교의 야구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작년7월의 올스타전에서도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 봉사활동을 한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레기를 줍거나 야구장 청소, 선수들의 공 줍기 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들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고 멋있어보였다. 야구부 학생들도 관계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들어가서 가까이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공부도 되었을 것이고 영광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본받아서 얼마후에 도쿄에서 있을 전국 대학 야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한다.

한국에서는 다들 야구보다는 축구를 좋아하고 인기가 있기때문에, 야구에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는데, 일본에 와서 야구를 볼 기회가 많이 생겨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와키에서 프로야구가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작성자:みかん

第3回磐城文化复兴节

작성일 2014/05/27

2014年5月24日,第3回磐城文化复兴节,在文艺交流馆顺利举办。通过磐城的传统文化,艺术节的展开,不仅增近了人们之间的交流,拉近心与心的距离,更增加了市民面对震灾后生活的勇气,给予了市民,心灵上的安慰与生活精神上的慰藉。

走进交流馆,一条艺术品展示长廊,冲进我的视野。

我虽不懂山水画的绝伦,毛笔字的惊魂,但我知道“台上一分钟,台下十年功”的道理。看会场来往不断的人潮,我也跟随着他们走进,复兴文化的世界,,,

来自四仓  平均年龄55岁的美丽妈妈们的一曲《伴随着你》,让我忍不住落泪,似乎是在讲述着他们幸福的爱情,完美的家庭。妈妈们化着美美的装,如春日的向日葵般绽放着,在钢琴曲的伴奏下,演唱了《容貌依旧的家乡》,《海洋》,《7个孩子》,《橘花盛开的山丘》等歌曲。观众们沉浸在这一刻,或许也再回忆着白驹过隙的青春时代。

随着文化节的开展,来自磐城不同地区的文化协会,相继带来了精彩的节目。久之浜.大久文化协会的传统太鼓,磐城民谣会的民谣演唱,常磐文化协会的太极拳,神社舞技,以及各团体的交响乐,团体舞,自创舞,演歌,磐城剧团的小话剧,等等一系列活动顺利进行着。此次文化节,共有175个团体1200人参演,28个店铺出席了美食小街。并且,磐城将启动 “磐城文化街” 的建设工作,列为磐城的新建设工作。

5月25日,在外会场,我把眼球锁定在了一群身着和服的舞者们的身上,这一天是初夏以来,最闷热的一天,26°c。 日本的东北地区为太平洋岸式气候,夏季空气湿润,温热,舞者们身着长衫褂衣。给人一种闷热感,但是,当歌曲想起时,在这蒸汽式的天气下,他们舞动时的爆发力告诉我,他们热衷于本国独有的大和舞,即使被太阳烘烤着,大汗淋漓,热情却丝毫不减,反而舞步更加着实。突然间,我意识到,正是因为有这样一群炽热的人,磐城的复兴文化才得以完美的传承。

喜欢,是一瞬间的事;爱上,则是一件很漫长的事。来了磐城这么久,今天我才发现,我生活的这个地方是如此的美丽。

每个国家都是美好的,每个国家都着独特的历史与文化风情,保护并传承母国文化,是每个国人应该做的事,某种程度上讲这是一种义务。而在国外的我们更应该注重文化的修养,知识的摄取。因为我们代表的不只是个人,更是一个国家的形象。


작성자:Ce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