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국제대학 부속유치원방문
나는 학교에서 열린 오픈캠퍼스에 스탭으로써 보란티어에 매회 참가하고 있다.
올해 오픈캠퍼스의 첫 회부터 지금까지 매회 참가하고 있는데 그 일정은 첫회 5월 25일 그다음이 6월 16일 이어서 7월 21일 8월 18일에 행해졌고 앞으로 9월 8일, 내년 3월까지 이어질 오픈캠퍼스는 여러 교수님이 유익한 강의도 해주신다.
첫회는 교육에 관한 강좌 였고 그 다음은 공무원 합격의 길 , 기업경영에 대한 강좌와 전주는 꿈을 실현시키고 싶은 당신에게가 테마였고 마지막은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가 남아있다.
그 안에는 또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교의 모의 수업도 들을 수 있고 대학 재미 수업 체험이나 교수님연구실 견학 그리고 단기대학의 피아노 원포인트 체험 교수님이나 대학 선배들과의 상담, 교내 밴드부의 미니 콘서트까지 다양하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학교 부속 유치원에 방문했던 일이다. 오픈캠퍼스에 참가해준 고등학생들중 실제로 유치원이나 보육교사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유치원에 가서 실제 교사들이 수업하는 방식이나 아이들을 만날수 있었다.
생각보다 크고 넓은 유치원을 보고 역시 대학 재단의 유치원은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고 감탄했다. 나는 한 교실에 들어가서 체육 수업을 함께 들었다.
교사가 한 동물의 생김새를 설명하면 아이들은 그 동물의 이름을 외치며 흉내를 잘 내면 점수를 받는 식의 게임을 이용한 수업이었다.
오랜만에 어린 아이들과 함께해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과 함께 정말 즐거웠다. 또 뭐든 적극적으로 손들고 발표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쑥쓰러워서 앞으로도 못가고 처음본 우리가 교실에 함께 들어와 있으니 매우 낯설어 하는 아이도 있었다.
그런 아이들 한명한명을 다 챙기는 유치원 교사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존경스러웠다.
오픈캠퍼스에 참가해준 고등학생들도 실제로 유치원에서 체험하며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것으로 보인다. 또 꿈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좀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